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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불진 이피디의 경제공부방
‘200년을 산 사나이’란 소설이 있었습니다. 미국 SF계의 거장 아이작 아시모프의 단편소설인데요. 1999년에 ‘바이센테니얼 맨’이란 영화로도 만들어졌죠. 돌아가신 로빈 월리암스가 주인공으로 출연해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로봇 공학의 세 가지 법칙: 1. 로봇은 인간에게 해를 입혀서는 안 되며, 인간에게 해를 끼칠 우려가 있는 행동을 해서도 안 된다. 2. 로봇은 제 1 법칙을 위배하지 않는 범위 안에서 인간의 명령에 복종해야만 한다. 3. 로봇은 제 1 법칙과 제 2 법칙을 위배하지 않는 범위 안에서 자신의 몸을 보호해야만 한다. ‘200년을 산 사나이’의 줄거리는 대충 이렇습니다. 로봇 회사에서 만든 한 가정부 로봇이 신경계에 이상을 일으켜 서서히 인간의 감정을 이해하게 됩니다. 가족들도..
예전 순풍산부인과에서 재미난 연기를 선보였던 권오중 씨. 19금 입담에만 뛰어난 줄 알았던 배우 권오중의 반전이 페이스북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 '아이를 외국에 가서 키우고 싶은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주제를 가지고 멤버들과 토론을 벌였다. 이 때 권오중은 "아들이 고2인데 정말 많은 일을 겪었다. 폭행도 당하고 왕따도 당했었다"는 말하기 어려운 솔직한 이야기를 밝혔다. 더불어 권오중은 "애들을 키우면서 이민가야겠다는 생각이 들 때는 국가적인 사고가 났을 때다. 사고가 난 뒤, 문제를 과연 우리 어른들이 어떻게 대처했느냐에 따라서 이 나라가 살 만한 나라인지 아닌지 보게 된다. 우리나라는 어른들이 서로 책임을 회피한다. 그래서 선진국에 가고 싶은 것이다"라고 밝혔..
■ [SK텔레콤] 통신자료 제공내역 조회 방법 1. 홈페이지 로그인을 합니다. 2. 페이지 하단 클릭 3. 개인정보이용내역조회 클릭 4. 통신자료제공사실열람요청 5. 본인인증(이동전화 선택이 용이) 6. 개인정보수집동의 및 안내사항 확인후 통신자료제공사실 확일서 요청. 이렇게 신청하면 신청한 메일주소로 7일 후 결과가 온다고 합니다. 그리고 pdf파일을 클릭하고 비밀번호(생년월일 6자리)를 입력하면 볼 수 있습니다. ■ [KT] 정보제공 내용 열람신청 방법 1. 홈페이지 들어가 로그인->고객센터 2. 홈페이지 하단에 클릭 3. 우측의 화살표를 클릭해 메뉴를 우측으로 이동해야 이 메뉴가 보입니다) 클릭 4. 본인인증 5. 정보수정(통신자료 제공내역 열람신청) 1~2일 후 신청한 이메일로 내역 발송 회신 옴..
“멀쩡한 식품을 그냥 쓰레기통에 버리는 건 돈 낭비일 뿐 아니라 환경에도 해가 된다. 위푸드(WeFood)는 식품 낭비와의 전쟁에 도전장을 던졌다.” 키예르 한센 덴마크 농식품부 장관이 이달 22일(현지시간) 덴마크 수도 코펜하겐에서 첫 선을 보인 위푸드에 던진 찬사다. 유통기한이 지났거나 포장이 훼손돼 상점에서는 버려지는 재고 식품을 정상가의 30~50%에 판매하는 슈퍼마켓을 ‘작은 영웅’으로 포장한 것이다. 재고 식품을 판매하는 아이디어는 덴마크 시민단체 ‘덴마크교회구호단(DanChurch Aid)’이 처음 떠올렸다. 이어 메리 도널드슨 왕세자비와 한센 농식품부 장관 등 정치인들이 잇따라 관심을 보이며 화제가 됐고 1년에 걸쳐 100만 크로나(약 1억 8,200만원)의 소액 기부금을 모아 매장을 열 ..
세상을 움직이는 것은 천조국 미국도, 깨어난 용의 나라 중국도, 옛 영광을 재현하려는 러시아나 독일도 아니다. 진실은 저 너머에,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비밀 조직이 있고, 그들이 중심이 되어 벌어지는 회의에서 결정된 바에 따라 세상은 돌아간다. 이렇게 생각해보니 우리의 운명을 우리가 개척한다는 이야기만큼 바보 같은 말은 말은 없을 듯 하다. 그 조직을 이끄는 세력은 유대 금융 자본이다. 프랑스 혁명, 링컨 암살, 러시아 혁명, 1,2차 세계대전 등등 모두 그들의 의도대로 벌어진 사건일 뿐이다. 미국은 달에 사람을 보낸 적이 없다. 9.11 테러는 유대계에 장악된 미국이 벌인 자작극이다. 홀로코스트는 과장이며, 유대인의 희생은 그리 크지 않았다. 에이즈나 신종플루 같은 질병들은 제약 회사와 금융 자본의 ..
“혹시 칼퇴근 하고 계시나요?” 아마 “네”라고 답변하는 분은 많지 않을 것입니다. 실제로 2015년 국감에서 국내 30대 기업에 다니는 직장인들의 하루 평균 노동시간이 공개됐는데 무려 10시간18분이라고 합니다. 특히 업무가 많아 연장근무(야근)가 필수라는 응답이 52.3%로 나타났으며 업무와 상관없이 눈치가 보여 야근한다는 응답비율도 12.6%에 달했습니다. 칼퇴근은 딴나라 이야기란 말이죠. 혹시 칼퇴근이 실제 법으로 만들어져 적용되면 가뜩이나 좋지 않은 경제가 더 나빠지는 것은 아닌지 우려하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이럴 때일수록 더 열심히 일해야 하는데 퇴근을 빨리 하자는 게 말이 되느냐 지적하는 분들도 있을테고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한국에서 1시간을 일하고 버는 돈은 독일의 절반 수준에..
자원은 유한하나 지혜는 무한하다. 돈을 쓰지 말고 지혜를 쓰라. 그래야 경쟁력이 생긴다. 이것이 진정한 혁신이다. 돈을 써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기 때문이다. 다음은 스티브 잡스의 말이다. "혁신은 연구개발비를 얼마나 들이느냐 하는 데서 나오지 않는다. 애플이 처음 매킨토시를 만들었을 때 IBM은 애플보다 100배나 많은 돈을 연구개발비로 쏟아 부었다. 문제는 돈이 아니다. 문제는 당신이 이끄는 사람들이고, 그들에게서 무엇을 끌어낼 것인가 하는 것이다."
뉴욕의 한 유명한 호텔 CEO는 1년 동안 두 차례 한국의 서울로 여행을 했는데 두 번 다 같은 호텔에 묵었다. 그런데 두 번째 호텔을 찾았을 때 프런트의 접수원이 그를 알아보고는 따뜻하게 맞았다. "어서 오십시오. 또 와주셔서 얼마나 반가운지 모르겠습니다!" CEO는 깊은 감명을 받았다. 그는 자기 호텔 직원들도 다시 찾아오는 손님을 똑같은 방식으로 맞이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뉴욕으로 돌아간 그는 전문가들과 상담을 했는데, 그들은 얼굴 인식 소프트웨어를 장착한 카메라를 달라고 조언했다. 이 카메라는 손님들의 얼굴 사진을 찍어뒀다가, 손님이 체크인을 할 때 손님의 얼굴과 사진 속의 얼굴을 비교한 뒤 손님이 과거에 그 호텔에 투숙한 적이 있는지 확인하여 접수 직원에게 알려주는 식이었다. 그런데 이 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