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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3월2일 주요경제뉴스(금리상승이 우리경제에 미치는 영향)

경불진 이피디 2021. 3. 2.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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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대출 금리 '들썩'영끌·빚투족 어쩌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214&aid=0001102899

 

가계대출 금리 '들썩'…영끌·빚투족 어쩌나

[뉴스투데이] ◀ 앵커 ▶ 최근 미국 국채 금리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도 전반적으로 시장 금리가 오르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은행의 대출 금리가 반년 만에 0.6% 포인트 뛰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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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금리 상승-> 지난주를 기준으로 4대 시중은행의 1등급 신용대출 금리는 연 2.59에서 3.65% 수준

지난해 7월 말의 1.99에서 3.51%와 비교해 최저 금리가 0.6% 포인트 높아져=>신용대출로 1억 원을 빌렸다면 이자는 연간 50만 원 넘게 더 내야 

WHY?

인플레이션에 대한 기대감 등으로 최근 신용대출 금리의 기준이 되는 채권 금리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데다, 지난해 10월 이후 금융당국이 '신용대출 조이기'에 나서면서 은행들이 우대금리 폭을 줄였기 때문으로 분석

 

신용대출 금리뿐 아니라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반등

=>4대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연 2.34에서 3.95%로 지난해 7월 말보다 최저금리가 0.09%포인트 올라

=>한국은행에 따르면 1월 주택담보대출 가중평균금리는 2.63%, 1개월 전보다 0.04%포인트 높아져

=>담보대출을 받았거나 투자를 위해 은행 빚을 진 소비자들의 부담이 시간이 지날수록 커질 전망

=>서민 대상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 금리도 상승하면서 저소득층 실수요 대출자들도 금리 상승 압박을 받게 될 전망

 

◆2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 -75%…집값 안정 신호 vs 일시적 소강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277&aid=0004856351

 

2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 -75%…집값 안정 신호 vs 일시적 소강

[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2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1월 대비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공급 쇼크'로 자평한 2·4 대책이 발표된 데 이어 대출 금리까지 상승하면서 수요자의 관망세가 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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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1월 대비 급감

1일 서울 부동산 정보광장에 따르면 이날 기준 2월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1463건으로 집계됐다. 전월(5689) 대비 74% 이상 감소한 수치. 지난해 같은 기간(8301)에 비해서는 82% 이상 줄었다. 단독·다가구(260)나 다세대·연립(2236)의 거래량 역시 전월 대비 절반 이하로 급감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매매수급동향지수는 지난달 8111.9에서 지난달 22109.82주 연속 떨어져. 17주 연속 이어지던 상승세가 한풀 꺾인 것.

 

집값 상승 폭도 소폭이지만 줄어. 2·4 대책 발표 직전이던 지난달 1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 주간 상승률은 0.1%였지만 지난달 22일에는 0.08%를 기록.

 

 

부동산 불패 신화는 이제 끝!!!


어디 사느냐에 따라 누군 컵라면, 누군 비빔밥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437&aid=0000260207

 

어디 사느냐에 따라 누군 컵라면, 누군 비빔밥|한민용의 오픈마이크

[앵커] 우리 아이들의 '편의점 밥상' 연속 기획 두번째 시간입니다. 저소득층 아동에게 영양가 있는 한끼 사먹으라고 급식카드를 쥐여주고 있지만, 정작 이 카드를 쓸 수 있는 '가맹점'이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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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아동에게 영양가 있는 한끼 사먹으라고 급식카드를 쥐여주고 있지만, 정작 이 카드를 쓸 수 있는 '가맹점'이 없어서 아이들이 편의점에서 컵라면만 사먹고 있는 현실

 

이왕 예산을 들여 지원해주는 거라면, 원래 취지대로 '영양가 있는' 한끼 사먹게 해야하는 거 아닐까? 왜 개선되지 않는 건지, 개선 방법은 없는지

 

지자체 사업이라, 어디에 사느냐에 따라 아이들이 갈 수 있는 음식점 수부터 달라짐

 

경기도는 카드사와 협의해, 도내 모든 가맹 일반음식점에서 급식카드를 쓸 수 있도록->가맹점이 11,500개에서 154천 개로 13배가량 증가

 

같은 서울 안에서도 종로구는 가맹점이 40여개에 그치지만, 동대문구는 7백여개나

 

동대문구의 비결은 '홍보'->직접 식당을 돌아다니며 홍보했더니, 두 달 만에 가맹 음식점이 6백 개나 증가

 

이렇게 쓸 수 있는 음식점이 늘어나자, 동대문구 아이들이 이용한 편의점 개수는 '절반' 정도로 훅 줄어

 

급식카드 가맹 신청을 하고 싶은 음식점은 사업자등록증 사본과 신분증만 있으면 쉽게 신청할 수 있어

 

주민들의 복지는 공무원들의 의지에 달려있어

 

◆지원금 영업제한·금지업종 300만~500만원, 일반업종 100만~200만원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1&aid=0012232674

 

지원금 영업제한·금지업종 300만~500만원, 일반업종 100만~200만원

전기료 지원 포함 땐 최대 650만원…직접지원 대상 500만명 넘을 듯 전체 19조5천억원 중 추경은 15조원…국채 발행 9조9천억원 (서울=연합뉴스) 김종현 기자 = 당정 간 밀고당기기로 우여곡절을 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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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간 밀고당기기로 우여곡절을 겪었던 4차 재난지원금이 195천억원으로 결정.

영업 규제에 따른 피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최대 지원액은 사실상 '따블'로 늘었고, 지원 대상은 200만명이 증가. 국회가 신속히 처리할 경우 이달 하순부터 재난지원금이 지급.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은 일반업종과 영업 금지 및 제한 업종의 피해 정도를 5개 구간으로 나눠 100만원, 200만원, 300만원, 400만원, 500만원을 각각 지원. 3차 지원 때는 3개 구간으로 구분해 100만원, 200만원, 300만원을 지급했는데 이를 세분화하고 최고 지원액을 200만원 늘려.

 

구체적으로는 올들어 1월 한 달 내내 영업 금지업종은 500만원, 중간에 거리두기 완화 등으로 영업금지에서 제한으로 전환한 업종은 400만원, 줄곧 영업 제한 업종은 300만원, 일반업종 가운데 매출이 20% 이상 감소한 업종은 200만원, 여타 일반업종은 100만원을 지급.

 

여기에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 대한 전기료 지원이 추가된다. 홍 정책위의장은 최소 60만원에서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 따라서 직접지원과 전기료를 합한 전체 지원액은 최대 650만원까지 늘어날 수 있어

 

이번 지원 대상에는 3차 때 제외된 특수고용직과 프리랜서 노동자, 노점상, 부모가 실직 또는 폐업한 대학생 등이 포함->직접 지원 수혜자가 3차 재난지원금 때보다 200만명 늘어나.

 

그런데 앞서 급식카드처럼 공무원에 의지에 따라 지원이 달라지지 않을까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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