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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2월24일 주요 경제뉴스(김연경 추신수가 박수받는 이유는?)

경불진 이피디 2021. 2. 24.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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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접종 뒤 입원 위험, 아스트라가 화이자보다 낮았다

 

백신접종 뒤 입원 위험, 아스트라가 화이자보다 낮았다

코로나19 백신을 한 차례 접종했을 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화이자 백신보다 효과가 높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65살 이상 고령층에 대해서는 두 백신 모두 상당한 효과를 보였다. <가디언>

news.naver.com

 

 

오는 26일부터 국내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이 시작. 이에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한 안전성 검증이 덜 된 것 아니냐며, 국민 불안 해소를 위해 문재인 대통령이 1호 접종 대상이 돼야 한다고 주장했는데.

BUT

코로나19 백신을 한 차례 접종했을 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화이자 백신보다 효과가 높다는 조사 결과
'가디언' 등은 22일(현지시각) 코로나19 백신을 1차 접종한 영국 스코틀랜드 시민들을 조사한 결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접종 5주차(28~34일째)에 입원 위험을 94% 낮췄고, 화이자 백신은 같은 기간 입원 위험을 85% 낮췄다고 보도

두 백신 모두 접종 2주차부터 효과가 높아져 5주차에 최고. 특히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접종 2주차부터 70% 이상의 효과

 

고령층에서도 1차 접종 효과가 상당. 65~79살의 경우 접종 5주차에 입원 위험이 79% 줄었고, 80살 이상은 입원 위험이 81%로, 더 크게 감소.


특히 80살 이상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비율이 매우 높은 것으로 전해졌는데, 이는 논란이 되고 있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고령층 효과에 대해 긍정적인 근거

 

백신 불신하는 국민의힘 등 야당과 언론인은 백신 맞지 말길


◆돌아오는 추추트레인…27억 연봉에 10억 기부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214&aid=0001101913

 

돌아오는 추추트레인…27억 연봉에 10억 기부

[뉴스투데이]◀ 앵커 ▶신세계그룹이 야구 구단을 인수했죠. SK와이번스. 여기에 초거물을 영입했습니다.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던 추신수 선수를 모셨습니다.올해 연봉이 27억 원. 추신수

sports.news.naver.com

 

최근 스포츠 스타들의 잇따른 학폭 폭로가 논란. 팬들의 사랑은 물론 수십억원의 연봉을 받아온 스타의 두얼굴에 경악하기도. 그래서 또 다시 거론되는 것이 실력보다는 인성’. 방시혁 대표가 BTS 멤버를 뽑을 때도 실력보다는 인성을 중요시해서 성공. 요즘 앞서나가는 기업들도 스펙이나 실력보다는 인성으로 사원 채용. 이에 대해 일부에서는 불공정하다고 난리치는데. 이유는 이번 학폭 사태로 증명되는 듯.

 

최근 두 스타의 행보가 주목.

우선 추추 트레인추신수가 어제 KBO 복귀를 발표. 그런데 더 반가운 것은 그의 행보, 신세계 야구단(가칭)으로부터 KBO리그 역대 최고 연봉 대우인 27억원을 제시받았는데 이중 10억 원은 사회공헌활동에 사용하겠다고 화답. “계약이 완료된 뒤 추신수가 먼저 해당 금액을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구단에서는 추신수의 기부금이 뜻깊은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추신수 선수는 이전에도 여러차례 기부 행보를 보였고 또 국내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는 메이저리그처럼 선수계약때 기부조항을 넣자고 주장했는데 이번에 실천한 것. 음주운전, 아들 국적 문제로 구설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이런 통근 기부는 인정해줘야 하지 않을까.

 

또 한명. ‘식빵언니김연경. 여자 프로배구단 흥국생명이 '쌍둥이 자매' 이재영·이다영 선수의 학교폭력으로 망가질대로 망가진 팀을 어떻게든 추스르고 있는 김연경 선수에 대한 미담폭로전에 가열. 지난 2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연경 선수에 대해 폭로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는데. 타종목 선수 출신이라고 밝힌 글쓴이 A씨는 과거 고등학교 시절 코치와의 인연으로 김연경 선수를 직접 만났는데 학생들 먹으라고 바나나, 파인애플, 아이스크림을 엄청 많이 사왔던 것 뿐만 아니라 그 후에 자신이 큰 부상을 입었을 때 어떻게 알고 김연경 선수가 찾아왔던 위로했던 사연을 공개. 종목도 다른 고등학생이던 제게 운동선수 후배라는 이유로 이렇게 잘 챙겨줬던 걸 보면, 배구 선수 후배나 지인들은 더 소중하게 여길 것 같다고.

 

김연경의 미담은 이 뿐만이 아니다. 앞서 최근 김연경의 고등학교 선배라고 밝힌 B씨가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김연경의 실력은 논할 수 없을 정도로 뛰어나고, 오래된 관행을 바꿔놓았다""후배지만 존경스러운 후배"라고 칭찬했다.

B씨는 후배 선수들이 선배들의 유니폼은 물론 생리혈 묻은 속옷까지 손빨래해야 했던 점, 코치가 신입 선수들을 힘들게 했던 점 등을 털어놓으며 김연경이 이 같은 관행들을 모두 바꿨다고 증언. 이외에도 수두룩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인성은 배신하지 않는다
왜 인성은 타고나는 것보다 실천을 통해 길러지는 것이 더 많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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