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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불진 이피디의 경제공부방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고 기억에 남는 팔씨름 시합
1990년대 미국의 사우스웨스트 항공사와 스티븐스 항공사는 업계 1위 자리를 놓고 치열하게 경쟁했습니다. 사우스웨스트 항공사는 ‘저스트 플레인 스마트(Just Plane Smart)’라는 광고 문구를 사용하기 시작했죠. 그런데 이미 스티븐스 항공사가 ‘플레인 스마트(Plane Smart)’라는 슬로건을 활용하고 있었습니다. 당연히 스티븐스 항공사가 곧바로 상표권을 주장하며 제동을 걸고 나섰습니다. 이에 사우스웨스트 항공이 반발하면서 양사는 감정싸움으로 번졌습니다. 결국 소송전 까지 벌이게 됐죠. 이렇게 치열하게 싸우던 허브 켈러허 사우스웨스트 항공사 회장과 커드 훠월드 스티븐스 항공사 회장이 1992년 3월 어느 날 미국 댈러스에 있는 ‘댈러스 스포테토리움’에 모였습니다. 소송전으로 돈 낭비할 것이 아니..
명언 명대사
2019. 7. 24. 2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