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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불진 이피디의 경제공부방
첫 번째 뉴스, 엔비디아가 신제품 ‘블랙웰’의 서버 과열 문제로 양산을 더 늦출 가능성이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지난 3월 처음 공개된 블랙웰은 한차례 출시가 늦춰진 후 이번 4분기부터 공급할 계획이었는데요. 가격이 4만 달러에 이르는 블랙웰 양산이 늦어지면 타격이 상당할 것으로 보입니다. 21일 실적 발표에도 영향을 주지 않을까요? 두 번째 뉴스, 트럼프 정부의 실세로 떠오른 머스크가 챗GPT 개발사 오픈AI를 상대로 한 소송에 피고로 MS까지 추가했습니다. 올트먼 등 오픈AI 설립자들이 비영리 단체로서 ‘인류의 이익’을 위한 AI 기술을 개발하겠다고 했던 약속을 어겼다는 이유 때문인데요. 지난해 7월 대항마로 설립한 ‘xAI’가 주목받겠군요. 세 번째 뉴스. 해외주식 투자에 대한 ..
첫 번째 뉴스. 머스크가 설립한 비상장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기업가치를 2500달러로 평가받았습니다. 6개월 만에 400억달러나 치솟은 것인데요. 스페이스X는 12월 기존 주식을 1주당 135달러에 매각하는 공개매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트럼프란 날개 달고 화성까지 가겠군요. 두 번째 뉴스, 바이든 행정부가 TSMC에 지급할 반도체 지원금 66억 달러를 확정했습니다. 트럼프 취임을 두 달여 앞두고 서두른 듯한 모양새인데요. 정작 TSMC는 다음달 초 예정됐던 미국 공장 완공식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나저나 삼성전자 보조금은 어찌되는 걸까요? 세 번째 뉴스. 서부텍사스산 원유가 2% 넘게 급락하고 있습니다. 국제에너지기구가 2025년 일일 100만 배럴의 공급 과잉이 발생할 것이라..
첫 번째 뉴스. 미국 재무부가 한국을 다시 환율관찰 대상국으로 지정했습니다. 2016년부터 7년간 환율관찰대상국에 올랐으나, 지난해 11월과 지난 6월 2회 연속 명단에서 빠졌었는데요. 한미FTA를 개정하기 위한 수순으로도 풀이됩니다. 트럼프와 12분이나 통화하고 15일 만날 예정이라더니···. 두 번째 뉴스, 트럼프 정권인수팀이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근거한, 최대 7500달러 규모의 전기차 보조금을 폐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머스크도 이에 동의했다고 하는데요. 테슬라의 판매가 약간 피해 볼 수 있지만, 경쟁사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공장 설립하던 현대차와 우리 배터리 업체들 타격이 크겠군요. 세 번째 뉴스. 다우 0.47%, S&P 0.60%, 나스닥 0...
첫 번째 뉴스. 비트코인이 9만3000달러를 돌파하며 사우디 아람코를 제치고 세계 7대 자산에 올랐습니다. 미국 CPI가 전년 대비 2.6% 상승에 그쳐 12월 금리인하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인데요. 정말 10만 달러도 돌파하는 걸까요? 두 번째 뉴스, 머스크 테슬라 CEO가 신설되는 정부효율부, 즉 도지 수장으로 지명됐습니다. 머스크는 취임 후 미국 관료주의 개혁과 대규모 재정 지출 삭감에 나설 전망인데요. 광고주들도 X에 광고를 재개할 채비를 하고 있습니다. 도지코인 시총이 포드차를 제쳤다니 놀랄 만 합니다. 세 번째 뉴스. 세계 1위 전기차 업체 중국 비야디가 한국 시장 진출을 공식 선언했습니다. 소형 전기 SUV 아토3를 이르면 내년 초부터 국내에서 판매할 걸로 보이는데요. ..
첫 번째 뉴스. 비트코인이 사상 처음으로 8만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미국을 가상화폐의 ‘수도’로 만들겠다는 트럼프 당선 효과 덕분인데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물론 머스크가 띄워온 도지코인도 급등세입니다. 트럼프가 과연 공약을 지킬까요? 두 번째 뉴스, 엔비디아가 세계 첫 시총 4조달러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주가가 10.4% 이상 오르면 달성할 수 있는데요. 전 세계 AI 칩 시장의 90%를 장악한 엔비디아의 최신 AI 칩은 여전히 공급 부족 상태이기 때문에 가능하다는 평가입니다. 삼성전자만 겨울이군요. 세 번째 뉴스. 서학개미들의 미국 주식 보관액이 사상 처음으로 1000억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10개월여 만에 49% 늘어난 수치입니다. 테슬라, 엔비디아, 애플, MS 순으로 ..
첫 번째 뉴스. 테슬라가 2년여 만에 시총 1조 달러를 회복했습니다. 트럼프 승리이후 주가가 무려 30%이상 오른 덕분인데요. 머스크를 ‘트럼프 2기 내각’ 요직에 기용할 것이란 관측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규제 철폐로 테슬라 로보택시 사업이 날개를 달지 않을까요? 두 번째 뉴스, 트럼프 랠리가 사흘째 지속되면서 3대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다시 돌파했습니다. 다우는 이번주에만 4.8% 상승했고, S&P 4.9%, 나스닥 5.8% 올랐는데요. 트럼프가 경제를 부양할 것이라는 낙관론 덕분입니다. 하지만 산이 높으면 골도 깊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세 번째 뉴스. 도널드의 재집권으로 미국 기준금리 인하 속도가 느려질 것이라는 관측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월가 기관들도 금리 인하 횟수와 폭에 대한 전..
첫 번째 뉴스. 미국연준이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 포인트 추가 인하했습니다. 트럼프가 승리하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높지만 고용안정에 무게를 뒀다는 평가인데요. 다만 12월에는 금리인하를 멈출 가능성은 커졌습니다. 28일 기준금리를 결정해야할 한은이 머리 아프겠군요. 두 번째 뉴스, 다우는 0.01% 내렸지만 S&P 0.74%, 나스닥 1.51% 상승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엔비디아가 2.24% 오르는 등 빅테크 기업 대부분이 상승한 덕분인데요. ‘트럼프의 황태자’ 머스크의 테슬라도 2.9% 또 올랐습니다. ‘트럼프 랠리’가 본격화하는 군요. 세 번째 뉴스. 트럼프 당선 소식에 국내 은행의 대출금리도 들썩이고 있습니다. 5년 혼합형 주담대 금리 하단이 4.5bp나 상승했는데요..
첫 번째 뉴스. 트럼프의 황태자인 머스크의 테슬라 주가가 14.75%나 급등했습니다. 52주 최고가. 비트코인도 10.19%나 오르며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웠는데요. 미 국채 금리도 오르는 등 트럼프랠리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환율도 1400원을 위협하면서 한은의 추가 금리인하는 물건너 갈 듯 합니다. 두 번째 뉴스, 다우 3.57%, S&P 2.53%, 나스닥 2.95% 오르며 모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공화당이 연방 상·하원까지 모두 장악하는 '레드 스윕‘이 현실화 될 수 있다는 전망에 무게가 실리며 ’트럼프 트레이드‘가 강하게 나타난 덕분인데요. 반면 우리 증시는 비상등이 켜졌습니다. 세 번째 뉴스. 트럼프가 7개 경합주에서 사실상 모두 승리했습니다. 당초 많은 여론조사는 7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