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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불진 이피디의 경제공부방
파월은 ‘밀당의 고수?’···“2% 인플레 여정은 ’울퉁불퉁’”ㅠㅠ
“성격·직업은 다 마음에 드는데 살이 좀 찐 것 같아.” 썸을 타는 연인에게 이런 소리를 듣는다면 어떻게 할까요? 아마 대부분 사람이라면 열심히 살을 뺄 것입니다. 먹는 것도 줄이고 운동도 해서 어떻게든 다이어트를 하겠죠. 그런데 어느 정도 다이어트를 했는데 또 이런 소리를 듣는다면···. “내 말을 듣고 열심히 다이어트를 하는 모습을 보니 감동이긴 한데 아직도 살이 쪄 보여. 더 빼야 하지 않을까.” 이러면 갈등을 느낄 수 밖에 없죠. 나름 열심히 노력했는데 아직도 부족하다고 하다니···. 그렇다고 여기서 포기하기에는 들인 공이 너무나 아깝죠. 더 노력할 수 밖에 없습니다. “연인을 들어다 놨다”하는 바로 밀당의 고수. 이런 고수랑 연예를 한다면 어떤 느낌일까요? “경제방송에서 웬 밀당이냐” 하실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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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3. 22. 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