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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언 명대사

진정 즐길줄 아는 우리선수 모두 챔피언

경불진 이피디 2022. 2. 21.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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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화면 캡쳐

 

베이징 겨울올림픽이 17일 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어제 폐막식들 보며 아쉽다는 생각들 하셨을텐데요.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올림픽이었지만 우리 선수들의 열정은 우리 국민들에게 감동을 주기 충분했잖아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금메달 2개와 은메달 5, 동메달 2개를 따 내 종합 14위로 출정식에서 내걸었던 목표도 달성했고요.

 

특히 이번 대회에서 개성을 뽑낸 우리선수들에게 박수가 쏟아졌는데요. 아름답고 우아한 연기를 멋지게 끝낸 후 언제 그랬냐는 듯 세상 씩씩한 걸음으로 링크를 걸어나오는 모습. 거친 숨을 몰아쉬는 털털한 반전 매력까지. 바로 피켜스케이팅에 김예림 선수 이야기죠.

 

여성스러운 연기를 끝낸 후 보여준 반전에 팬들은 '피겨 장군'이란 애칭을 선사했는데요. 김예림 선수는 전혀 생각하지 못한 별명인데 마음에 든다고 하더군요.

 

또 힘겨운 레이싱을 끝낸후 카메라를 향해 "엄마, 아빠! TV 나왔다!" "사랑해요. 대한민국!"

라고 외쳤던 루지의 박진용과 조정명선수는 엔딩 요정이라는 깜찍한 별명을 선물 받았고요.

 

이번 올림픽 우리 선수단 최연소, 참가국 전체를 통틀어도 두번째로 어린 15살 이채운 스노보드 선수는 대회 내내 유쾌한 에너지로 발산했는데. 덕분에 스노보드계 손흥민 선수라는 별명을 받았습니다.

 

이 밖에도 순간순간 최선을 다한 우리 선수 모두에게 싸이의 노랫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진정 즐길줄 아는 여러분이 이 나라의 챔피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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