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12월28일 주요 경제 뉴스(비트코인 상승 가즈야~~??)

▶내일부터 '배민' 등 배달앱 4번 쓰면 1만원 돌려 받는다

 

29일부터 '배달의민족' '요기요' 등 배달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4번 주문하면 카드사로부터 환급 또는 청구할인

<=외식할인 재개.  할인을 받기 위해선 카드사 홈페이지나 앱에서 이벤트 참여를 신청한 뒤 배달 앱에서 해당 카드로 2만 원 이상씩 4번 결제해야

=>해당 절차를 완료하면 다음 달 1만 원을 캐시백이나 청구할인 방식으로 돌려받음

▶비트코인에 무슨 일이?…3천만 원 첫 돌파

 

비트코인에 무슨 일이?…‘파죽지세’ 3천만 원 첫 돌파

비트코인 가격이 연일 급등->27일 장중 한때 3,150만 원(빗썸 기준)=>
840만원(올해 초)->2,000만 원(11월)-=>올 들어 3.5배 상승(역대 기존 최고가 2,888만 5,000원.2018년) 돌파

=>이더리움 올 들어 4.8배 상승

 

도대체 왜? 

첫째=미국 등 각국의 엄청난 부양책=>화폐가치 하락=>상대적 암호화폐 신뢰 상승=>'디지털 금'이라는 인식 확산<=암호화폐가 점차 제도권으로 진입

둘째=대표 결제기업인 페이팔에서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암호화폐 사용 가능

셋째=우리나라에서도 거래안전장치 보안<='특정금융정보법' 개정안을 내년 3월 시행(암호화폐 거래사이트에 금융권 수준의 자금세탁 방지 의무를 부여)

그럼 가즈야???

일단 상승 가능성 큼=>개인투자자는 물론 기관투자자들의 매수 열기 높아
                          =>풍부한 유동성으로 암호화폐 가격 높아질 가능성

반면 금리인상 등 유동성 거품 꺼질 경우=>폭락 가능성도
누리엘 루비니 뉴욕대 교수는 최근 비트코인 가격 급등과 관련해 "투기적인 상승으로 한 무리의 사람들에 의해 전적으로 조작된 것"
각국의 가상자산에 대한 규제 강화 움직임. 각국 중앙은행들의 견제도 우려

=>화폐의 본질인 교환가치에 주목해야 할 때, '우리사회 실생활에서 얼마나 많이 쓰이느냐'가 중요하지 않을까? 

영끌해서 몰빵, 존버하는 것은 자제해야 

 

 

▶"카드 발급하려면 680점 이상 돼야"··· 내년 신용점수제 도입 Q&A

 

"카드 발급하려면 680점 이상 돼야"··· 내년 신용점수제 도입 Q&A

내년 1월 1일부터 신용등급제가 신용점수제로 전면 전환. 1~10등급=>1~1,000점으로 세분화. 관련 Q&A.

-달라지는 점?

=>기존 1~10등급은 낮을수록 우량. 바뀐 1~1,000점은 높을수록 우량

-좋아지는 점?

 

=>등급 구간별 차별이 극심.=>세분화로 인해 저신용층의 금융 접근성 높아짐

 

-어디에 적용되나?

=>내년 1월1일부터 은행과 보험사, 금융투자회사, 여신전문회사 등 전체 금융권. 이미 국민·신한·우리·하나·농협은행 등에서는 지난해 1월부터 시범 적용 

-실생활에선?

=>현재 6등급 이상에게만 신용카드가 발급->다음 달부터는 NICE 기준 680점, KCB 기준 576점 이상

햇살론 등 서민금융 상품 지원 대상 6등급 이하에서 700점(KCB)·744점(NICE) 이하로

중금리 대출 시 신용공여 한도 우대 기준은 4등급 이하에서 820점(KCB)·859점(NICE) 이하로.

-신용점수 관리는? 

=>통신비, 공공요금을 제때 성실하게 납부. 대출이자를 제때 갚아야. 적은 금액이라도 연체는 금물.

 

-신용점수 확인은?

=>카카오뱅크, 토스, 핀크 앱 등에서 확인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