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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선물 당근에서 구매해도 될까?

경불진 이피디 2023. 1. 18.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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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설이잖아요. 아무래도 설 선물 때문에 고민이 많으실텐데요.

그런데 당근마켓 등 중고거래 사이트가 해법이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실제 당근마켓에 들어가면 설 선물로 인기있는 동원참치 선물세트 'O-50'가 공식몰 판매 가격 81천원보다 훨씬 저렴한 45000원에 팔리고 있습니다. 네이버 카페 중고거래에도 6만원 상당의 CJ제일제당 선물세트 '스팸6'240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혹시 이거 사기 아니야하는 걱정이 있을 수 있는데요. 이런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받은 설 선물세트를 다시 파는 경우. 설이라고 회사나 거래처로부터 설 선물세트를 받는 경우들이 있잖아요. 그런데 너무 많거나 필요없는 경우 중고마켓이서 판다는 거죠. 부족한 귀성비 보충도 하고요.

 

그래서인가 윤석열 대통령이 설을 맞아 각계 인사 15000여 명에게 보낸 선물세트도 중고장터에 올라와 화제죠. 지난번 연말선물이 수입품이라는 논란이 있어서인지 이번에는 국내산 떡국 떡과 곱창김, 황태채 등 국내산 농수산물로 구성됐다지만 필요없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당근마켓·번개장터 등 플랫폼에서 1520만 원대에 팔고 있다고 합니다.

 

더 나아가 중고장터가 활성화하자 자영업자들도 중고거래 앱이나 웹사이트를 통해 선물세트를 판매하는 경우도 있다는 군요. 정육세트, 홍삼세트 등 재고로 남은 것을 판다고 하는데요. 아직 선설물을 준비하지 못하신 분들이라면 한번쯤 확인해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단 전화번호나 주소 등 개인 정보 공유는 피하고, 1:1 채팅을 통해 약속 시간과 장소를 정하는 중고거래 이용 수칙은 꼭 명심하시고요.

 

https://www.podbbang.com/channels/9344/episodes/24604412?ucode=L-cYlmqQ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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