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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불진 이피디의 경제공부방
“혹시 바카라 좋아하시나요?” 스마트폰에 며칠 전 모는 010으로 시작하는 핸드폰 번호가 떠서 서둘러 받았더니 이렇게 묻더라고요. ‘후스콜’이란 스팸 번호를 걸러주는 앱도 깔았는데 여기에서도 아무런 표시가 없어 안심하고 받았는데 말이죠. 게다가 처음에는 “바카라? 혹시 새로 나온 자양강장제 이야긴가?”란 생각도 했습니다. ‘박카스’와 이름이 비슷하잖아요. 그런데 잠시 생각해보니 얼마 전 시사 프로그램에서 받던 이름이더라고요. 바로 요즘 청소년들이 빠져든다는 ‘불법 도박’. 그런데 전화에서 들려오는 목소리에서는 “얼마가 필요해요? 바로 50만원 싸줄까요?”라고 유혹하더라고요. 그래서 다시는 전화하지 말라고 경고하면서 서둘러 전화를 끊었고 혹시나 또다시 전화가 올 수 있어 번호 차단도 했습니다. 그런데 뭔가..
http://www.podbbang.com/ch/9344/ “여러분들은 스스로에 대해 잘 알고 계신가요?”아마 “네”라고 대답하는 분들은 드물 것 같습니다. “내 자신을 나도 모르겠어”라는 말을 흔히들 하잖아요. 좋아하는 것, 하고 싶은 것에 대해 물어봐도 바로 대답이 나오는 경우도 많지 않죠. 어제 방송에서 플로리다마음연구소의 김소울 박사님이 이야기하신 거처럼 자신을 정확히 안다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이죠. 그래서 3000년 전에 소크라테스가 “너 자신을 알라”라는 깨우침을 남기기도 했죠. ‘갑자기 경불진에서 웬 철학이야기’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우리가 스스로를 제대로 모른다는 사실을 이용한 서비스가 최근 늘어나고 있습니다. “도대체 뭘까?”하는 분들도 많으실 텐데요. 인공지능을 이용한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