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불진 이피디의 경제공부방
너 그거 아니?···세계 최고 축구 스타의 주급은? 본문
Q. 오는 13일 영국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이 방한해 팀 K리그와 경기를 하는데요. 우리의 손흥민 선수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많이 내한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전 세계 축구 선수들의 주급이 다시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요. 가장 주급이 많은 선수는 누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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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프로선수들이 받는 보수는 우리의 상상을 뛰어넘는 경우가 많죠. 일반인들이 평생 벌어도 힘든 돈을 한순간에 버는 경우도 있는데요. 실제로 1분만 뛰어도 1억 5,000만원을 받는 선수가 있다고 합니다.
글로벌 매체 플래닛 스포츠가 전세계 축구 선수 주급 TOP 10을 보도했는데요. 리오넬 메시가 파리 생제르망에서 받는 주급은 무려 96만 파운드(약 15억 원)이었습니다. 1분당 1만7381파운드(약 2715만원)을 벌어들인 셈입니다. 단연 1위.
팀 동료인 네이마르가 2위로 60만6000파운드(약 9억 5000만원). 3위는 유일하게 TOP 10 중 비유럽 클럽에서 뛰는 선수가 이름을 올렸는데 놀랍게도 바로 중국 무대에서 활약 중인 브라질 국적의 오스카(상하이 하이강). 그의 주급은 54만파운드(약 8억5000만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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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의 주인공은 최근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 FC로 향한 가레스 베일. 그의 주급은 52만8000파운드(약 8억2500만원). 5위는 킬리안 음바페(41만파운드·약 6억4000만원), 공동 6위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케빈 더 브라위너(이상 38만5000파운드·약 6억원), 8위는 에당 아자르(38만1000파운드·약 5억9520만원), 9위는 필리페 쿠티뉴(38만파운드·약 5억9364만원), 10위는 다비드 데 헤아(37만5000파운드·약 5억8500만원)였습니다.
우리의 손흥민 선수 이름이 없어 아쉬운데요.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르트는 각 대륙별로 최고 연봉을 받는 선수들을 소개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손흥민 선수는 주급 14만 파운드(2억1888만원)를 받아 아시아 선수 중 가장 높습니다.
아프리카 출신으로는 리버풀 공격수 모하메드 살라(30·이집트)가 주급 40만 파운드(6억2527만원)로 1위. 오세아니아에서는 뉴캐슬 공격수 크리스 우드(뉴질랜드)가 주급 8만 파운드를 받고 있습니다.
그래도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인 손흥민 선수의 주급은 아쉽기만 하죠. 손흥민 선수가 올 겨울 열리는 카타르 월드컵에서 멋진 활약을 보여 전세계 주급 1위에 오르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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