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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불진 이피디의 경제공부방
첫 번째 뉴스. 제주항공 참사를 외신들도 주목하고 있는데요. 사고기종이 보잉 737계열, 조류충돌 등 원인에 대해서도 분석중입니다. 하지만 제주항공의 정비 환경이 열악했으며, 기존부터 기체 결함이 잦았다는 증언이 잇따르고 있는데요. 이번 참사도 인재가 아닐까요? 두 번째 뉴스. 지난 6월 국토부가 ‘안전하지 않은 항공기에 1명도 못 태운다’며 전수점검에 나섰다는 뉴스가 화제인데요. 당시 박상우 국토부 장관이 직접 재발방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하지만 올해에만 제주항공을 비롯해 항공 종사자 83명이 음주 상태로 업무를 수행하려다 적발됐지만 솜방망이 처벌에 그쳤는데요. 음주운항을 방치하다니 기가 막힙니다. 세 번째 뉴스, 장영신 애경그룹 회장이 이번 참사와 관련해 공식 사과했습니다...
첫 번째 뉴스. 국민 3명 중 1명은 코인 투자를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가상자산 보유금액도 시가 평가 기준으로 총 102조 6000억. 1인당 보유액은 658만 원입니다.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일평균 거래대금은 이미 코스피와 코스닥을 합한 것과 맞먹습니다. 산타랠리에 안도하는 국민이 많겠군요. 두 번째 뉴스. 엔비디아가 올해 테슬라를 제치고 개인 매수 1위에 올랐습니다. 개인 순매수 규모가 무려 43조5000억원으로 2021년보다 9배나 늘었는데요. 1년 사이에 주가도 180%나 급등했습니다. 오만전자에서 헤매고 있는 삼성전자와는 딴판이군요. 세 번째 뉴스, 가계대출을 받은 사람의 1인당 평균 잔액이 9500만 원을 처음으로 돌파했습니다. 3년 6개월 만에 대출 잔액이 500..
첫 번째 뉴스. 트럼프가 “머스크는 미국 대통령이 될 수 없다”고 언급했습니다. 막강 영향력 덕분에 사실상 대통령직을 양도받을 것이란 주장을 일축한 것인데요. 이런 언급이 머스크의 남다른 영향력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하락하던 테슬라 주가가 반등했군요. 두 번째 뉴스. 예·적금 금리는 줄줄이 내리고 있지만 주담대 금리는 다시 오르고 있습니다. 금융당국이 가계대출 관리 강화를 지속 주문한다는 핑계 때문인데요. 4대 금융지주의 올 순익은 무려 17조원에 육박할 조짐입니다. 채무조정 신청, 파산이 역대 최대인 이유가 있군요. 세 번째 뉴스, 국제신용평가사 피치가 윤석열에 대한 헌재의 탄핵심판이 늦어진다면 국가신용등급이 내려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내년도 경제성장률도 내려갈 위험이 크다는..
첫 번째 뉴스. 세계 2위 자동차 업체 폭스바겐 노사가 공장폐쇄대신 2030년까지 전체 인원의 약 30% 규모의 일자리를 감축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향후 5년 동안 73만4000대의 차량 생산을 감축한다는 계획인데요. ‘천하의 폭스바겐’이 중국 전기차에 당하다니···. 두 번째 뉴스. 윤석열의 내란 사태로 경제가 휘청거리자 기업들이 줄줄이 구조조정에 들어갔습니다. 특히 롯데온, 이마트 등 유통업체는 올들어서만 두 번째 희망퇴직을 받고 있는데요. SK그룹, KT 등도 대규모 희망퇴직을 단행했습니다. 탄핵 통과가 늦어질수록 희망퇴직도 늘어나지 않을까요? 세 번째 뉴스, 딸기값이 1년전보다 18%나 올랐습니다. 15만원에 달하는 딸기 뷔페까지 등장할 정도인데요. 이상 고온 현상 탓에 수확 시기가..
첫 번째 뉴스. 다우 1.18%, S&P 1.09%, 나스닥 1.03% 상승했습니다. 주중 폭락을 상당부분 만회했는데요. 11월 PCE가 시장예상치보다 낮은 덕분입니다. 2400선마저 위태로운 코스피와는 딴판이군요. 두 번째 뉴스. 삼성전자가 미국에게 받을 보조금이 26%나 줄은 47억4500만 달러로 확정됐습니다. 당초 40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하기로 했던 계획에서 370억 달러로 7.5% 투자 규모를 줄였기 때문인데요. 트럼프가 더 깎을 텐데 걱정입니다. 세 번째 뉴스, 서울 용산이 강남·서초구를 제치고 지난해 1인당 평균 종합소득 1위에 올랐습니다. 1인당 연평균 1억3000만원에 달해 찐부촌으로 불리고 있는데요. 대통령 집무실 이전 효과 때문입니다. 내란 사태로 집회가 늘어나..
첫 번째 뉴스. 비트코인이 10만6500달러를 넘기며 하루 만에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웠습니다. 트럼프가 전략적 비축 기금을 추진할 것이라는 언급이 호재로 작용했는데요. 18일 미 연준의 금리인하로 달러약세가 예상되면서 비트코인 매수를 자극하고 있습니다. 헌재 탄핵 불확실성 때문에 환율은 계속 오르고 있습니다. 두 번째 뉴스. 소프트뱅크의 수장 손정의 회장이 트럼프에게 1000억 달러의 투자 선물을 안겼습니다. AI 및 관련 인프라를 구축하고 미국에 10만개 일자리를 만들기로 했다는데요. 트럼프 1기 때보다 두 배 늘어난 수치입니다. 트럼프에 대비하는 다른 나라를 따라잡기 위해서라도 빠른 탄핵 밖에 답이 없습니다. 세 번째 뉴스, 미국 드론 제조업체인 레드캣 주가가 25% 넘게 급등했습니다..
첫 번째 뉴스. “김밥 한줄도 맘대로 못먹겠다”는 말이 절로 터져나옵니다. 외식 물가가 평균 4%나 올랐기 때문인데요. 중국집에서도 “군만두 안 먹었는데요?”말이 나올 정도로 가격이 뛰었습니다. 내란 사태로 환율이 크게 오르면서 물가 상승은 더 심해질 것으로 우려되는데요. 헌재의 빠른 탄핵 결정이 물가 잡는 지름길입니다. 두 번째 뉴스. 이번 주 최소 22개 나라에서 기준금리를 결정합니다. 18일 기준금리를 0.25% 포인트 내릴 것으로 보이는 연준은 내년 점도표에 관심이 쏠리는데요. 영국과 일본은 19일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스웨덴, 노르웨이, 러시아, 유럽중앙은행도 금리를 결정할 예정인데요. 내란사태에도 내년 1월 16일까지 기다려야하는 한은이 답답하겠군요. 세 번째 뉴..
첫 번째 뉴스. 윤석열의 내란사태로 환율이 1450원은 물론 1500원대로 밀릴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습니다. 이는 IMF위기 말고는 경험하지 못한 수치인데요. 외환보유액마저 크게 줄어 해외 투기자본의 공격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우려까지 제기되고 있습니다. 우리국민이 한푼 두푼 벌어놓은 것을 한방에 날려먹는 군요. 두 번째 뉴스. 테슬라 주가가 400달러를 다시 넘기며 역대 최고치 경신을 눈앞에 뒀고, 스페이스X의 몸값은 500조원 수준으로 평가됐습니다. 머스크의 보유 자산 가치가 인류 역사상 최초로 자산 가치가 4000억 달러를 넘을 것이란 전망까지 나오는데요. 트럼프와의 브로맨스가 언제까지 갈까요? 세 번째 뉴스. 나스닥이 사상 처음으로 2만선을 돌파했습니다. 11월 CPI가 예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