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당진스 (8)
경불진 이피디의 경제공부방
첫 번째 뉴스. 비트코인이 9만3000달러를 돌파하며 사우디 아람코를 제치고 세계 7대 자산에 올랐습니다. 미국 CPI가 전년 대비 2.6% 상승에 그쳐 12월 금리인하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인데요. 정말 10만 달러도 돌파하는 걸까요? 두 번째 뉴스, 머스크 테슬라 CEO가 신설되는 정부효율부, 즉 도지 수장으로 지명됐습니다. 머스크는 취임 후 미국 관료주의 개혁과 대규모 재정 지출 삭감에 나설 전망인데요. 광고주들도 X에 광고를 재개할 채비를 하고 있습니다. 도지코인 시총이 포드차를 제쳤다니 놀랄 만 합니다. 세 번째 뉴스. 세계 1위 전기차 업체 중국 비야디가 한국 시장 진출을 공식 선언했습니다. 소형 전기 SUV 아토3를 이르면 내년 초부터 국내에서 판매할 걸로 보이는데요. ..
첫 번째 뉴스. 환율이 0.46% 또 오르면 1407.8원에 마감됐습니다. 강경파가 트럼프 내각에 들어간다는 소식에 1달러=1400원이 ‘뉴 노멀’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올 연말 1450원까지 오를 것이란 전망까지 나옵니다. 관세폭탄으로 수출까지 고꾸라지면서 원화 약세가 더 심화될까 두렵습니다. 두 번째 뉴스, 다우 0.86%, S&P 0.29%, 나스닥 0.09% 내렸습니다. 국채금리가 2%를 넘는 급등세를 보이면서 상승에 제동을 걸었기 때문인데요. 관세폭탄으로 미국 연준의 금리인하 속도는 늦춰질 가능성도 커졌습니다. 28일 기준금리 결정을 앞둔 한국은행의 고민이 깊어지겠군요. 세 번째 뉴스. 트럼프 당선 이후 30% 이상 올랐던 테슬라가 6.1% 하락했습니다. 트럼프 미디어도 –8..
첫 번째 뉴스. 환율이 14.60원 급등한 1401원에 마감했습니다. 1400원 선 위에서 마감한 것은 2022년 11월 7일 이후 2년 만에 처음입니다. 강경파로 손꼽히는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전 미국무역대표부 대표를 같은 자리에 재선임할 것이라는 관측이 달러 매수 심리를 자극했는데요. 환율 방어할 돈도 떨어진 듯 합니다. 두 번째 뉴스, 비트코인 해외 거래소 가격이 국내보다 높은 ‘역프리미엄’이 2%까지 오르는 해프닝이 벌어졌습니다. 2021년만 해도 국내 가격이 해외보다 높은 ‘김치프리미엄’이 20%대까지 치솟았었는데요. ‘트럼프 랠리’로 폭등하는 모습이 두렵기까지 합니다. 세 번째 뉴스. 뉴욕 유가는 2거래일 연속 급락했습니다. 중국 경기회복에 대한 우려가 불거지면서 서부텍사스산 ..
첫 번째 뉴스. 비트코인이 사상 처음으로 8만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미국을 가상화폐의 ‘수도’로 만들겠다는 트럼프 당선 효과 덕분인데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물론 머스크가 띄워온 도지코인도 급등세입니다. 트럼프가 과연 공약을 지킬까요? 두 번째 뉴스, 엔비디아가 세계 첫 시총 4조달러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주가가 10.4% 이상 오르면 달성할 수 있는데요. 전 세계 AI 칩 시장의 90%를 장악한 엔비디아의 최신 AI 칩은 여전히 공급 부족 상태이기 때문에 가능하다는 평가입니다. 삼성전자만 겨울이군요. 세 번째 뉴스. 서학개미들의 미국 주식 보관액이 사상 처음으로 1000억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10개월여 만에 49% 늘어난 수치입니다. 테슬라, 엔비디아, 애플, MS 순으로 ..
첫 번째 뉴스. 경북 포항에 있는 포스코 3파이넥스 공장에서 큰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인근 집이 흔들릴 정도로 충격이 컸다는데요. 다행히 현재까지 알려진 인명 피해는 경미한 화상 한명입니다. 트럼프 재집권으로 관세폭탄이 우려되는데 악재가 겹치는 군요, 두 번째 뉴스, 둔촌주공 입주예정자들에게 국민은행이 제시한 금리는 4.8%. 2금융권보다 0.5%포인트 높은 황당한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주담대 갈아타기 금리도 일반 금리, 보금자리 금리를 추월하고 있습니다. 선무당이 사람잡는 군요, 세 번째 뉴스. TSMC가 중국에 AI칩 공급을 중단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습니다. 알리바바와 바이두 같은 중국 빅테크들에 타격이 될 수 있는데요. 인텔의 독일공장 신설도 물 건너간 분위기입니다. 보조금..
첫 번째 뉴스. 테슬라가 2년여 만에 시총 1조 달러를 회복했습니다. 트럼프 승리이후 주가가 무려 30%이상 오른 덕분인데요. 머스크를 ‘트럼프 2기 내각’ 요직에 기용할 것이란 관측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규제 철폐로 테슬라 로보택시 사업이 날개를 달지 않을까요? 두 번째 뉴스, 트럼프 랠리가 사흘째 지속되면서 3대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다시 돌파했습니다. 다우는 이번주에만 4.8% 상승했고, S&P 4.9%, 나스닥 5.8% 올랐는데요. 트럼프가 경제를 부양할 것이라는 낙관론 덕분입니다. 하지만 산이 높으면 골도 깊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세 번째 뉴스. 도널드의 재집권으로 미국 기준금리 인하 속도가 느려질 것이라는 관측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월가 기관들도 금리 인하 횟수와 폭에 대한 전..
첫 번째 뉴스. 미국연준이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 포인트 추가 인하했습니다. 트럼프가 승리하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높지만 고용안정에 무게를 뒀다는 평가인데요. 다만 12월에는 금리인하를 멈출 가능성은 커졌습니다. 28일 기준금리를 결정해야할 한은이 머리 아프겠군요. 두 번째 뉴스, 다우는 0.01% 내렸지만 S&P 0.74%, 나스닥 1.51% 상승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엔비디아가 2.24% 오르는 등 빅테크 기업 대부분이 상승한 덕분인데요. ‘트럼프의 황태자’ 머스크의 테슬라도 2.9% 또 올랐습니다. ‘트럼프 랠리’가 본격화하는 군요. 세 번째 뉴스. 트럼프 당선 소식에 국내 은행의 대출금리도 들썩이고 있습니다. 5년 혼합형 주담대 금리 하단이 4.5bp나 상승했는데요..
https://youtube.com/shorts/2Y4hATKoz0I?feature=share 첫 번째 뉴스. 세계 2위 자동차 업체인 폭스바겐이 독일 공장 폐쇄와 구조 조정을 예고했습니다. 뒤늦게 뛰어든 전기차 시장에서 중국의 저가 공습에 밀린 여파인데요. 세계 3위 현대차가 2위 자리를 넘볼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이 나오고 있습니다. 해외 판매가 34%나 급증한 중국의 공세를 막을 수 있을까요? 두 번째 뉴스. 메모리 D램 가격이 지난달 2.38% 내렸습니다. 지난해 10월부터 상승 흐름을 보이던 가격이 3개월 정체된 끝에 하락세를 탄 것인데요. 모건스탠리는 반도체 경기가 고점에 근접했다고 분석했지만 국내 증권업계에서는 일시적인 하락이라고 판단하는데요. 그나마 버티던 반도체 수출마저 꺾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