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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1월13일 경제주요뉴스 (공매도 논란과 이익공유제) 본문

꼬꼬문(꼬리에 꼬리를 무는 경제질문)

2021년1월13일 경제주요뉴스 (공매도 논란과 이익공유제)

경불진 이피디 2021. 1. 13.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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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 논란 '가열'… "순기능 있다" VS "불공정 바로 잡아야"

 

공매도 논란 '가열'… "순기능 있다" VS "불공정 바로 잡아야"

오는 3월 공매도가 재개되는 가운데 이를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다. 정치권은 동학개미들을 위해 관련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이지만 금융당국은 '공매도 금지 추가 연장'과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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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 금지조치는 3월15일 종료될 예정

공매도=‘가지고 있지 않은 주식을 파는 것’으로 주가 하락이 예상될 때 해당 주식을 기관 등에서 빌려 판 뒤, 주가가 하락하면 싼값에 되사들여 갚고 차익을 실현하는 투자 기법

 

2019년 주식시장 공매도 거래대금 1035000억원 중 외국인 투자자 거래대금은 약 65조원으로 62.8%, 기관투자자는 373000억원으로 36.1%를 차지

 

반면 개인투자자 거래대금은 1조1000억원으로 1.1%에 그침

 

=>공매도는 외국인과 기관투자자들이 주로 활용하고 개인투자자는 소외돼 불공정 논란

BUT

공매도는 주가 거품을 막고 거래량을 늘려 시장을 활성화하는 순기능도 

=>현재의 증시 상황에서 공매도 금지를 해제한다고 해도 여파가 크지 않을 수 있다는 주장

 

일각에서는 금융당국이 기관투자자들의 눈치를 보고 있다는 지적

=>금융사나 증권사 등 기관투자자들은 공매도 덕에 많은 이익을 냄

"기관세력들이 당국을 상대로 로비를 하고 공매도를 유지시킨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순기능 이전에 기관과 외국인이 큰 수익을 내는 현 공매도 제도는 손질이 필요한 것이 사실이다."

=>기울어진 운동장부터 바로 만들어야

◆"더 많이 벌었다면 나누자"…'이익공유제' 공방

 

"더 많이 벌었다면 나누자"…'이익공유제' 공방

[뉴스투데이]◀ 앵커 ▶ 비대면·플랫폼 기업처럼 코로나 특수를 누린 업체들의 이익 일부를 취약계층과 나누자는 '코로나 이익공유제'. 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처음 언급했는데, 민주당이 당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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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특수 누린 업체들의 이익 일부를 취약계층과 나누자는 '코로나 이익공유제'

더불어민주당은 핵심 대책 중 하나로 '코로나 이익공유제' 추진을 공식화.
=>코로나 특수를 누린 배달의민족이나 쿠팡, 카카오 등 플랫폼 업체와 삼성·LG 같은 가전제품 판매업체 등의 이익을 자발적으로 기여하도록 유도한다는 구상.
=>가령 이들 업체들이 피해 계층·업종을 위한 기금이나 펀드를 조성해 피해 지원 및 고용안정, 일자리 확대 등에 나선다면 법인세 감면이나 정책자금 저리 대출 같은 세제 및 금융 혜택을 부여

BUT

비슷한 취지인 '착한임대인' 캠페인에는 전체 임대사업자 가운데 1.3%만 참여한 상황.

=> 국가 방역정책 과정에서 발생한 이들의 희생을 국가가 직접 책임지자

 

▶정의당, 이낙연 향해 "특별재난연대세 도입 논의하자"

 

정의당, 이낙연 향해 "특별재난연대세 도입 논의하자"

[서울=뉴시스] 김남희 기자 = 정의당이 1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심화된 경제적 불평등을 완화하는 방안으로 '코로나 이익공유제'를 꺼내든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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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장혜영 원내대변인

"지금 정부·여당이 해야 할 일은 국민 선의에 기대는 것이 아니라 사회 연대를 제도화하는 일이다. 오는 2월 국회에서 특별재난연대세 도입을 위한 입법을 전면적으로 논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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