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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도서관 3년간 대출 1위는?

경불진 이피디 2022. 10. 11.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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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가을을 독서의 계절이라고 하죠. 스마트한 경불진 애청자 여러분들도 책을 많이 읽으실 것 같은데요. 좀 찔리시는 분도 있겠지만요? 혹시 어떤 책을 봐야 할지 몰라서라는 핑계를 생각한 분에게 유용한 정보가 있던데요. 공공도서관에서 가장 많이 빌려간 책 순위인데요. 어떤 책일까요? 궁금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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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올해가 청년 책의 해라고 하더군요. 디지털 환경으로 책과 거리를 두는 청년들이 더 많이 읽어야 한다는 의미인 것 같은데요. 그럼 어떤 책을 읽어야 할까요?

 

이런 고민을 덜어줄 수 있는 유용한 정보가 있습니다. 국립중앙도서관이 2030 청년들이 많이 빌려보는 책, 그러니까 공공도서관에서 가장 인기 있는 책들을 발표했는데요. 도서관 빅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최근 3년간의 대출 정보 29천만 건을 분석했다고 합니다. 그 결과 20대와 30대 모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건 '소설'이었네요.

 

다만, 20대에서 소설이 68%를 차지한 반면, 30대는 소설(36%)뿐만 아니라 경영관리·금융(20%), 육아(16%), 에세이(14%)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대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럼 경불진 두 피디가 쓴 책도 순위에 있을까요? 아쉽게도 없군요.

 

20대 청년의 경우 김초엽 작가의 SF 소설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과 정세랑 작가의 '지구에서 한아뿐', 손원평 작가의 아몬드' 등 대출 순위 1, 2, 3위를 소설책이 차지했습니다. 저는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이랑 아몬드를 읽어봤는데요. 정말 재미있더라고요. 이번 주말에는 지구에서 한아뿐도 도전해 봐야겠습니다.

 

반면 30대는 소설뿐만 아니라 비문학 장르인 육아나, 에세이, 금융에 관한 책들도 인기였는데요. 대출 횟수가 가장 많았던 책은 육아 상황에 따른 부모의 대화법을 다룬 오은영 작가의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로 집계됐습니다.

 

또 대출 급상승 도서를 살펴보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하와이··사이판 등 오세아니아 관련 도서의 대출 건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6.78%로 상승해 증가 폭이 가장 컸습니다. 그다음은 유럽 관련 도서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5.73% 올랐습니다.

 

이 밖에 2030 청년 세대의 대출 급상승 분야는 미술전시(54.47%), 드로잉·수채화(46.95%), 달리기·마라톤(37.35%) 등이었습니다.

 

애청자 여러분들도 이번 정보를 통해 읽고 싶은 책 한 두 개씩 쯤 마음에 두셨을 것 같은데요. 혹시 경불진 두 피디가 쓴 경제시그널’ ‘돈의 교양’ ‘누가 내 돈을 훔쳤을까를 선택하셨다고요? 복 받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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