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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남노’보다 더 무서운 환율 급등···역대 최고도 걱정되는 이유는? 본문

꼬꼬문(꼬리에 꼬리를 무는 경제질문)

‘힌남노’보다 더 무서운 환율 급등···역대 최고도 걱정되는 이유는?

경불진 이피디 2022. 9. 5.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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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미친 환율이 어디까지 올라갈까요?”

달러·원 환율이 그야말로 급등하고 있습니다. 지난 623요즘 부자들이 달러예금에 관심 갖는 까닭은?’이란 방송을 할 때만 해도 원달러환율이 13년만에 최고치인 1298원까지 치솟았는데 앞으로 더 오를 가능성이 크다며 여유돈이 있으면 달러에 투자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고 했죠. 그런데 아직 석달이 지나지 않았는데 환율은 연일 연고점을 갈아치고 있습니다. 지난 2일 환율은 3거래일 연속 연고점을 갈아치우며 1363원까지 치솟는 등 1360원대마저 뚫었습니다. 올해 초 환율이 1190원대 였던 것을 감안하며 9개월 만에 15%나 오른 셈이죠. 연간으로 치면 무려 20%에 달하는 수익률입니다. 요즘같이 금리가 올라가는 시기에도 20% 수익률은 쉽지 않죠.

 

문제는 앞으로 환율이 더 오를 것이냐인데요. 그리고 더 오른다면 우리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인데요. 오늘 꼬꼬문 시간에 궁금한 질문 하나하나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가장 궁금한 질문부터 알아봐야죠. 환율이 어디까지 오를까요? 이를 예측하기 위해서는 최근 환율 상승의 요인부터 살펴봐야 하는데요. 두 통화간의 교환비율을 의미하는 환율도 수요 공급 법칙에 따라 움직이죠. 예를들어 외환시장에 달러가 넘쳐나고 원화가 부족하면 환율이 떨어지고 반대라면 환율이 올라가게 됩니다.

 

따라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세계적인 경기침체조짐에다 미국이 기준금리를 올리면서 안전자산, 즉 달러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달러 가치는 올라가 준비가 됐습니다. 하지만 수요공급 그래프에서 보면 수요 곡선이 우측으로 움직여도 공급도 같이 움직이면 가격은 제자리 잖아요. 즉 늘어난 달러 수요만큼 우리 중앙은행에서 달러를 공급하면 환율 급등을 막을 수도 있습니다.

 

과거 환율이 급등했을 때는 세계 8위인 외환보유고를 풀어 막기도 했습니다. 세계 경제 9위 수준인 우리나라가 외환보유고도 중국, 일본, 스위스, 인도, 러시아, 대만, 홍콩 다음으로 많았거든요. 그래서 과거 문재인 정부 때만 해도 우리 한은이 달러를 푸는지 사들이는 지에 따라 전세계 금융시장이 출렁거리도 했습니다. 당시 우리나라는 연간 750억 달러에 달하는 경상수지로 달러를 끌어모았거든요. 지난 2020년만해도 2739억달러의 중국, 2669억달러 독일, 1640억달러의 일본, 950억 달러의 대만에 이어 경상수지 흑자규모 세계 5위 였습니다. 지난해 경상수지는 무려 883억 달러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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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올해는 어떨까요? 일단 아직까지는 경상수지 흑자입니다. 올해 상반기(1~6) 누적 2478000만달러 흑자. 하지만 이는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하면 1697000만달러 감소한 규모로, 상반기 기준 2017(-2302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큰 감소폭을 기록했습니다.

 

경상수지는 20205월 이후 올해 3월까지 23개월 연속 흑자를 유지하다가 4월 수입 급증과 해외 배당이 겹치면서 2년 만에 적자를 냈습니다. 5월에는 한 달 만에 흑자 전환했고, 6월에도 두 달째 흑자 기조를 이어갔지만 6월 흑자 규모는 지난해 6(883000만달러)보다 322000만달러나 줄었습니다.

 

왜 이렇게 많이 줄었을까요? 이점에서 걱정이 큽니다. 경상수지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상품수지는 올해 상반기 2001000만달러 흑자를 냈습니다. 하지만 이 것도 지난해 상반기보다 1842000만달러 줄면서 절반 수준으로 급감한 것입니다. 이는 상반기 수출(35513000만달러)이 반도체, 석유제품 등의 호조로 16% 늘었지만, 원자재 수입이 급증하면서 수입(33512000만달러) 증가 폭이 25.2%로 더 컸기 때문입니다.

 

특히 6월 상품수지 흑자는 1년 전보다 396000만달러 적은 359000만달러에 그쳤습니다.

 

더군다나 관세청이 발표한 8월 무역수지는 다시 적자. 그것도 947천만 달러로, 해당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지난 1956년 이후 66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4월 이후 다섯 달째 적자 행진. 5개월 연속 적자는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4년 만에 처음입니다.

 

그나마 수출은 지난해보다 6.6% 증가한 5667천만 달러로 22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자동차와 2차전지, 철강, 석유제품 등이 호조를 보여 역대 8월 중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수출 효자 품목인 반도체는 1년 전과 비교해 7.8% 줄어 26개월 만에 감소세로 전환했습니다. 그런데 이런 수출 감소세는 더욱 강해질 우려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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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문]‘힌남노’보다 더 무서운 환율 급등···역대 최고도 걱정되는 이유는?

최근 환율 급등세가 멈출줄 모르고 있는데···. 정부는 물론 외환당국도 손 놓은 듯. 미국발 금리인상에 무역환경도 악영향인데···. 도대체 어디까지 오를까? ◆너 그거 아니?···한반도 할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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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도 설명드렸듯이 미국 바이든에게 뒷통수를 제대로 맞았잖아요. 인플레 감축법이 통과되면서 유독 우리나라 전기차만 보조금을 받지 못하게 됐잖아요. 독일이나 일본차는 일부가 보조금을 계속 받을 수 있는데 바이든 방한 때 대규모 투자 약속까지 했던 한국만 보조금을 쏙 뺀 것입니다. 알고보니 독일이나 일본은 미리 로비스트를 써서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만들었는데 유독 한국만 넋놓고 있었다는 거죠. 특히 이번 법안에도 큰 역할을 한 미국 의전 서열 3위 낸시 팰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방한했을 때 대통령이 연극본다고 만나지도 않았잖아요. 그래서 국산 전기차는 물론 배터리 등도 미국수출이 크게 줄어들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뒤늦게 우리 정부가 협상단을 보냈지만 미국 대통령이 TV 화면 앞에서 활짝 웃으면서 싸인까지 한 법안을 수정한다는 것이 가당키나 할까요? 버스 떠난 다음에 손흔드는 셈이죠.

 

수입도 상황이 좋지 않은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수입은 무려 28.2% 늘어난 6615천만 달러에 달해 역시 역대 8월 중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무역수지가 악화했습니다. 3대 에너지원인 원유와 가스, 석탄 수입액만 지난해의 2배인 1852천만 달러로, 전체 수입액의 28%를 차지했습니다.

 

문제는 에너지 가격 고공행진이 계속되면 연간 누적 무역적자는 더 커질 수밖에 없다는 점입니다. 게다가 수출보다 수입이 증가하는 속도가 더 빠른 상황이 무려 15개월간이나 지속됐다는 점도 우려스럽고요.

 

특히 윤석열 정부가 탈중국을 선언한 탓일까요? 우리나라 수출의 1/4을 차지하는 중국에 대한 무역 적자는 38천만 달러로, 넉 달 연속 적자였습니다. 4개월 연속 적자는 한중 수교 이후 30년 만에 처음입니다.

 

예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일본에서 손해본 것을 미국에서 메꾸고 중국에서 번 것으로 무역수지 흑자를 이어갔던 것이 우리나라의 패턴이었습니다. 그런데 일본과 미국에서 손해보고 이득본 것은 변하지 않았는데 중국에서 벌었던 것이 손해본 것으로 바뀌었습니다. 무역적자가 고착화될 가능성도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무역수지 적자는 해당 국가의 환율을 약세로 만드는 가장 중요한 요인입니다. 무역 적자 폭 확대는 그 자체로 달러 수요 확대를 의미하기 때문이죠. 게다가 상대적인 수출 부진은 글로벌한 경제 성장 우려를 부르기도 하고요.

 

이 상황에서 더 우려스러운 점은 그동안 환율 급등을 막을 수 있었던 풍부한 외환보유고를 이젠 기대하기 힘들어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위기시 실탄역할을 하는 외환보유액도 갈수록 줄고 있죠. 외환보유액은 지난 3~64개월 간 2349000만 달러나 감소했습니다. 올 상반기 경상수지 흑자인 2478000만달러에 육박하는 수치죠.

 

물론 7월 들어 반짝 늘어나기는 했지만 경제 안전판 역할 하는 외환보유액 감소에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연간 수출액의 5%, 시중통화량의 5%,유동 외채의 30%, 외국환 증권 및 기타투자금 잔액의 15% 등을 합한 규모의 100~150% 수준을 적정 외환보유액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지난해 기준 외환보유액 비중이 98.94%로 관련 통계가 작성된 2000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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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GDP 대비 외환보유액 비중도 중요한 변수인데요. 국가별로 보면 홍콩(142%), 싱가포르(123%), 대만(91%) 등에 비해 우리나라는 28%로 낮은 수준입니다. 스위스의 GDP는 한국의 절반도 안 되지만 달러 등 외환보유액은 13561억달러로 3배에 달합니다. 줄어드는 외환보유액이 걱정스러울 수 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이렇게 외환보유액이 줄어든 것은 환율 방어를 위해 외환당국이 달러 매도 시장에 개입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환율은 기본적으로 시장에서 결정되지만 급등이나 급락 등 시장 안정을 위협할 정도로 일정 방향으로 쏠리면 외환당국이 외환보유액을 사용해 달러를 사거나 팔아 시장 안정 조치를 취합니다. 하지만 고환율이 지속되고 있어 외환당국이 매도시장 개입에 나설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 외환보유액 감소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죠. 더군다나 그동안 우리의 방어막 역할을 했던 통화스와프도 윤석열 정부에서는 감감 무소식이죠. 이런 사실을 모를 리 없는 환투기꾼들이 환율이 급등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판단하고 환율급등에 배팅하면서 환율이 더욱 올라가는 악순환에 빠져든 듯합니다.

 

이 때문일까요? 미국 블룸버그통신이 31개국 주요 통화의 달러화 대비 등락률을 집계한 결과 원화 가치는 올해 들어 지난 2일까지 12.75% 떨어져 낙폭이 8번째로 컸습니다. 주요국 가운데 일본과 스웨덴, 영국 다음 네 번째로 가치가 많이 떨어졌습니다. 환투기꾼들의 집중 타겟이 될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럼 앞으로 환율은 얼마나 올라갈까요?

 

과거의 기록을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역대 원·달러 환율이 1300원을 넘어선 때가 몇 번이나 될까요? 딱 세 번. 1997~1998년 외환위기, 2001~2002년 닷컴버블 붕괴, 2008~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그럼 당시 환율은 얼마까지 올랐을까요? 199712월의 1695, 20092월의 1534원까지 뛰었습니다. 하지만 닷컴버블 때는 200141365원까지 오르는 데 그쳤습니다. 2010년대 이후엔 1300원대를 넘었던 적이 없었는데 이번에는 닷컴버블 때 기록을 넘을 가능성이 매우 커 보입니다. 이를 넘어 1400원선까지 치솟을 것이란 전망도 나옵니다.

 

문홍철 DB금융투자 연구원은 기술적으로 저지선은 1378원이 될 것으로 보이지만 최근 예상보다 가파르게 환율이 오르면서 이르면 9월 중 원·달러 환율이 1400원선까지 치솟을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경불진에서는 지난 6월부터 우려스럽다고 했는데 말이죠. 그런데 더 올라갈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앞서 설명드린 것처럼 이미 정부가 손을 놓고 있기 때문이죠. 특히 지난 627일자 요동치는 환율···‘음모론에 마음이 쏠리는 까닭은?‘에서 언급했듯이 강만수 같은 MB맨들이 윤석열 정부에 건재하기 때문에 더욱 걱정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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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문]요동치는 환율···‘음모론’에 마음이 쏠리는 까닭은?

최근 환율이 급등하면서 여러 분석들이 쏟아지고 있는데···.‘고환율의 음모’라는 책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고···. IMF, 금융위기에 주역으로 꼽히는 강만수가 다시 언론에 등장하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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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이것도 살펴봐야 할 것 같습니다. 환율이 오르면 수입품 가격이 올라 물가가 오른다는 사실을 다들 아실 것입니다. 한국은행 분석에 따르면 환율이 1% 오를 때마다 소비자 물가는 0.06%포인트 상승한다고 합니다. 올들어 환율이 15%나 올랐으니 환율 때문에 물가가 0.9%포인트 올랐다는 계산이 나오죠.

 

문제는 이런 환율 급등이 부동산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최근들어 부동산 가격이 크게 떨어지고 있죠. 언론들이 그렇게 강조하던 똘똘한 한 채마저 날개없는 추락을 하고 있다는데요. 부동산 가격 하락에 가장 큰 원인은 경불진에서 강조했던 금리 때문입니다. 그런데 여기에 환율도 기여한다는 군요. 과거 기록을 봐도 그렇습니다.

 

IMF사태로 환율이 역사상 최고점을 기록한 199712월에는 부동산 실거래가 제도가 도입되기 전으로 통계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한국부동산원의 주택매매가격지수를 보면 같은 해 6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아파트 매매가격지수가 전국 49.2에서 48.9, 서울 39.9에서 39.7로 각각 하락했습니다.

 

이 때 환율 급등이 많은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이 있습니다. 이는 조금만 따져봐도 이해가 될 것입니다. 통상 환율 상승은 원자재가격과 수입 물가를 상승시키죠. 그러면 물가를 잡기 위해 중앙은행은 금리를 올리게 됩니다. 이런 금리인상이 연쇄적으로 부동산경기를 침체시키게 된다는 것인데요.

 

즉 고환율이 고물가의 원인이 되고 물가안정을 위한 금리 인상이 부동산 경기를 위축시키는 것입니다. 여기에 고환율이 되면 주식·채권시장에도 변화가 생기죠. 상대적 통화가치가 높은 미국으로 외국인투자자의 자본이 유출됩니다. 그러면 부동산에 투자했던 외국인 자금도 철수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우리나라 부동산을 사들인 외국인이 얼마나 된다고 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수년 동안 일본·중국·미국 국적 외국인이 제주를 비롯해 부산 해운대, 서울 강남·용산 등에 투자하며 국내 부동산에도 많은 외국 자본이 유입됐죠. 국토교통부 조사 결과 2021년 기준 중국인은 주택 5800, 이중 아파트 3400채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인은 주택 1000, 아파트 700채를 갖고 있엇죠. 외국인이 거래한 주택 건수는 전체 거래의 1% 미만이지만 지속적으로 증가해 20196000건대에서 20208000건대로 늘어났습니다.

 

한국 부동산시장이 글로벌 투자시장의 영향을 더욱 받을 수밖에 없는 환경이 이미 됐다는 거죠. 따라서 환율이 상승하면 주식·채권과 마찬가지로 부동산 역시 자금 이탈 가능성이 큽니다. 환차익을 노리고 부동산을 매각하는 외국인이 늘어날 수 있다는 거죠. 이 때문에 부동산 업계에선 외국인 투자가 빠지면서 상가나 오피스와 같은 상업용부동산 거래시장도 위축돼 임차수요 감소와 공실 증가, 가격 하락이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따라서 고환율이 부동산가격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아니지만 금리라는 삼각 쿠션을 타고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거죠.

 

이런 상황인데도 현 정부의 대응은 한가하기 짝이 없습니다.

 

환율이 급등하는데도 윤석열 대통령은 금융위기 가능성 등 대외건전성을 걱정할 수준은 아니다만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경상수지는 약 300억 달러 이상의 흑자를 전망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상반기 기준 역대 두 번째로 흑자폭이 감소했다는 이야기는 빼놓은 채 말이죠. 게다가 전기차 보조금으로 미국 바이든에게 뒷통수 맞은 것에 대한 대응책이나 우리의 밥줄 노릇했던 중국에게 오히려 우리가 밥줄 노릇하고 있는 것을 바꿀 대책도 없이 말입니다.

 

대통령으로서 경제와 민생이 우선이라고 더 이상 말만 하지 말고 제대로 된 대책을 보여주면 안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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