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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문(꼬리에 꼬리를 무는 경제질문)

[꼬꼬문]‘보이지 않는 위험’ 다크스토어를 아시나요?

경불진 이피디 2022. 1. 4.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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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제공

 

칠흑같이 어두운 밤. 불하나 들어오지 않는 공간에 있다고 상상해 보세요. 뭔가 바스락 거리는 소리만 들려도 무서울 수 밖에 없죠. 소리의 정체가 뭔지 모르니까요? 진짜 위험한 것일 지도, 그냥 바람소리일지도 알 수 없으니 공포는 극대화될 수 밖에 없죠.

 

최근 전세계에 이같은 공포가 몰려오고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라는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공격도 버거운데 또 다른 보이지 않는 적이 다가오고 있다는 거죠. 도대체 보이지 않는 위험이 뭘까요?

 

혹시 다크 스토어란 신조어를 들어보셨나요? 이름처럼 어두운 가게를 뜻하는 것일까요? 아니면 영화 어바웃 타임에서 두 주인공이 두 눈을 가리고 처음 만난 암흑 카페를 일컫는 말일까요?

 

다크스토어는 보이지 않는 가게를 뜻한다고 합니다. 간판도 없고 손님도 없는, 오로지 온라인으로 주문받아서 배송만 해주는 가게죠. 그래서 국립국어원은 다크스토어 대신 배송전용매장으로 부르자고 제안하던데요. 오늘 방송 주제에는 다크 스토어가 더 어울릴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상하죠. 간판도 없고 손님도 없는, 오로지 온라인으로 주문받아서 배송만 하는 가게가 정말 있을까요?

 

이마트는 지난 9월 부산 연제점 내 ‘PP센터규모를 기존 347에서 15875배 가까이 확대했습니다. PP센터는 고르고(Pick) 포장한다(Packing)는 의미를 담고 있다는데요. 이곳은 온라인 주문이 들어오면 직원이 물건을 고르고 포장하는 곳입니다. 즉 온라인 쇼핑에만 대응한다는 거죠. 이마트는 PP센터 강화를 핵심경쟁력으로 꼽고 전국 110여개 점포에 PP센터를 구축했는데요. PP센터가 대표적인 다크 스토어입니다. 간판도, 손님도 없이 오로지 온라인 주문만 받기 때문이죠.

 

이마트 뿐만일까요? 홈플러스도 풀필먼트센터(Fulfillment Centre·FC)’라는 이름으로 다크스토어를 운영중입니다. 롯데마트는 세미 다크스토어에 주력하고 있죠. 다크스토어만 전용으로 하는 매장을 여는 것보다 기존 오프라인 매장 뒤편에 상품 선별과 포장 자동화를 위한 설비를 속속 설치해 비용을 줄이겠다는 것입니다.

 

대형마트들의 이런 움직임은 어느 정도 이해되기도 합니다. 코로나 이후 온라인 쇼핑이 급격히 늘어났기 때문에 이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니까요. 게다가 대형마트들의 다크스토어는 보이지 않는다고 아예 안보이는 것은 아니죠. 워낙 크기 때문이죠.

 

그런데 최근 들어서는 진짜 보이지 않는 다크스토어도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혹시 동네에 있는 건물에 배달 오토바이가 쭉 늘어서 있는 것을 보신 적 없으신가요? 저도 차를 타고 가다 어떤 골목에서 이런 장면을 봤거든요. ‘처음에는 유명 맛집이 있나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알고보니 유명 맛집 때문에 배달오토바이가 있었던 것이 아닙니다. 바로 요즘 TV광고도 하는 배달의민족의 ‘B마트가 있었던 거죠.

 

애청자 여러분 중에서는 배달의민족 앱에서 ‘B마트를 이미 이용해보신 분들이 많으실 것입니다. 1만원 이상만 되면 우유나 라면은 물론 화장지, , 간편식, 고기, 신선야채 등을 집 문앞까지 1시간 안에 바로 배달해주죠. 배송료가 3000원이지만 올해 말까지는 무료죠. 게다가 5000, 3000원 할인쿠폰도 마구 뿌려 필요한 생필품을 아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이 덕분에 ‘B마트가 입주한 건물에는 배송 오토바이가 끊임없이 들락거린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재미난 것은 B마트가 입주한 동네 주민들 중에서는 정작 이곳이 뭐하는 지를 모르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앞서 이야기한데로 간판도 없고 손님도 들락거리지 않기 때문이죠. 하지만 B마트는 이미 전국의 대도시 동네마다 40곳 넘게 진출한 상태입니다.

 

B마트만이 아니죠. 앞서 설명 드린대로 대형마트 3사를 비롯해 쿠팡이츠마트, GS25, CU 등도 다크스토어를 속속 설치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는 우리나라만의 현상은 아닙니다. 독일 스타트업 고릴라스는 식품 위주의 생필품을 ‘10분 안에 배송한다는 모토를 가지고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단 1년 반 만에 유럽 55개 도시에 진출했습니다. 또 서비스 개시 9개월 만에 24500만 유로의 투자를 유치했고, 10억 유로 이상의 가치를 가진 유니콘 기업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독일 스타트업 중 최단기간에 유니콘이 된 것으로 유명합니다.

 

고릴라스의 성공 이후 위지(Weezy), (Zapp), 플링크(Flink), 겟패스터(GetFaster), 카주(Cajoo), 디자(Dija) 등 유사 업체가 영국과 독일, 프랑스 등에서 우후죽순처럼 등장해 경쟁중입니다. 보통 10분 내외, 길어도 20분 내에 식료품을 배달해 주죠. 심지어 영국 디자는 ‘10분 내 배송에 실패하면 3개월간 배송료를 받지 않는다‘10분 배달 보증'까지 합니다.

 

우리가 새벽 배송의 편리함에 감동하고 있을 때, 유럽에선 ‘10분 배송혁명이 벌어지고 있는 셈입니다. 쿠팡의 로켓 배송이 빨라야 반나절은 걸리는 것과 비교하면 가히 음속 배송이라 부를 만합니다. ‘빨리빨리라는 타이틀을 유럽에 넘겨줄지도 모르겠네요.

 

그런데 이런 음속배송이 가능해진 이유가 바로 다크스토어 덕분이라는 거죠. 배달 시간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도심 곳곳에 다크스토어를 설치하고, 이곳을 거점으로 삼아 자전거·오토바이 배달원이 5~10분 거리에 있는 골목을 누빈다는 것입니다.

 

이는 일본도 마찬가지입니다. 일본에서는 지난 3일 배달 전용 수퍼마켓인 팬더 마트(pandamart)’가 문을 열었습니다. 320 평방미터의 면적 안에 냉동식품, 음료, 휴지 등 2000 종류의 상품들로 채워져 있지만 매장에서 직접 물건을 사는 사람들은 찾아 볼 수 없는 다크스토어죠. 팬다마트는 상품을 클릭 한 뒤 ‘30분 이내에 집 앞 도착을 보장한다고 합니다.

 

이보다 빠른 서비스도 있습니다 배달전문 수퍼마켓 오니고(OniGo)’는 배달 지역을 거점에서 약 1킬로미터권 내로 한정해 주문 후 10분 배송이 특징입니다. 빠른 배송에 걸맞게 신선식품과 같이 단시간 내에 소비해야 하는 상품들도 취급하고 있습니다.

 

정말 신세계가 열린다고 생각하시는 분도 계실 것입니다. 코로나로 밖에 나가기도 두려운 요즘 스마트폰에서 주문하면 빠르면 10분 안에 맛있는 것을 먹을 수 있다니 정말 편하잖아요. 게다가 가격도 저렴합니다. 다크스토어는 배달만 전문으로 하니, 임대료가 비싼 목 좋은 곳이 필요 없고, 간판도 없습니다. 보기좋게 진열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냥 창고면 됩니다. 따라서 물건을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죠. 가격도 싸질 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상하죠. 앞서서는 보이지 않는 위험이라고 했잖아요. 이렇게 편리하고 저렴한 서비스를 왜 보이지 않는 위험이라고 할까요?

 

최근 이런 하소연을 하는 동네 슈퍼 사장님들이 많다고 합니다. 어느 순간부터 손님이 줄어들었는데 이유를 몰랐다는 거죠. 코로나 때문인가라고 짐작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줄어든 손님들의 대부분은 바로 다크스토어에서 물건을 주문하고 있었다는 거죠. 보통 동네슈퍼를 가는 이유가 가깝고 집까지 배달도 해주기 때문이잖아요. 하지만 스마트폰만 열면 바로 문앞까지 배달해주는 다크스토어의 편리함에 손님들을 빼앗기도 있다는 거죠. 그것도 다크스토어가 생겼다는 것조차 모른채로 조용히 당했다는 것입니다.

 

그동안 새벽배송에 많은 손님들을 빼앗겼던 동네슈퍼들이 보이지 않는 다크스토어에까지 손님을 빼앗기면서 망하는 곳이 늘어나고 있다는 거죠. 실제로 전국 슈퍼마켓은 20109만개에서 지난해 4만개로 절반 넘게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올 들어서는 감소폭이 더 커졌을 것으로 추산되고요.

 

편의점도 마찬가지죠. 한때 편의점은 요기요 등 배달앱 덕을 톡톡히 봤습니다. 한동안 편의점들이 배달앱에 입점해 물건을 공급했으니까요. 배달앱을 키면 집에서도 편하게 편의점 도시락 등을 시킬 수가 있었죠. 그런데 요즘 편의점 업계는 뒤통수를 맞은 듯한 표정입니다. 처음에는 편의점 물건을 배달해주던 배달앱들이 장사가 된다고 판단했는지 앞서 설명드린 B마트 등 자체 배달로 돌아섰기 때문이죠. 자체 배달이 등장한 후 배달앱에서 편의점 매출은 20% 이상 뚝 떨어졌다고 합니다. 게다가 편의점 배달에 특화된 요마트를 운영했던 요기요가 GS리테일 등에 매각됐는데 이 때 이상한 점이 있습니다. 바로 요마트만 매각 대상에서 빠지고 사업을 접었다는 거죠. 물론 GS25라는 편의점을 인수한 GS리테일이 자체 배달하기 위해서라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때 요마트가 배달의민족에서 인수한다는 소문이 있었는데 그동안 쌓은 빅테이터는 어디로 갔을까요?

 

이런 의심이 드는 이유는 편의점 업계는 배달앱들이 배달 수요 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해 편의점을 이용했다고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어떤 것들이 잘 팔리는지, 가격은 어떻게 책정해야 하는지를 직접 운영하며 데이터를 축적하면 비용도 많이 들고 실패할 위험도 있으니 편의점을 모르모트로 삼았다는 거죠.

 

문제는 이런 뒤통수를 맞는 곳이 점점 늘어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최근 배달앱을 까는 자영업자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배달주문을 받기 위해서가 아니라 배달 주문을 하기 위해서라는데요. 이게 무슨 이야길까요?

 

음식점 등에서는 쌀이나 야채, 1회용 배달 그릇 등 식자재를 사야 하잖아요. 프랜차이즈는 돈벌이 수단으로 이런 것들을 공급해주기도 하지만 일반 음식점은 도매상으로부터 구입하죠. 그런데 최근 배달앱에 이런 도매물건을 공급하는 서비스가 등장했습니다. 배달의민족은 배민상회, 쿠팡이츠는 쿠팡이츠딜, 요기요는 요기요알뜰쇼핑 등입니다. 이 곳에서 파는 물건 대부분은 일반 도매상보다 쌉니다. 앞서 설명드린 다크스토어처럼 임대료 저렴한 곳에 창고형 매장을 만들어 배달해주기 때문이죠. 이 때문에 비싼 재료값에 골머리를 앓던 자영업자들이 음식 배달 플랫폼들로 주문을 바꾸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배달앱들이 도매업시장에 이렇게 빨리 진출할 수 있는 비결이 뭘까요?

 

이미 쌓아놓은 식당들의 방대한 빅데이터 덕분이라는 거죠. 식당들에 들어온 배달 주문만 분석하면 필요한 식자재가 뭔지 금방 파악할 수 있잖아요. 게다가 가격도 조절할 수 있고요.

 

그런데 배달앱들이 굳이 이런 시장에 왜 진출할까요? 우리나라 식자재 유통업 시장 규모가 얼마나 될까요? 많아야 1조원? 놀랍게도 55조원이나 됩니다. 식당을 하는 자영업자가 워낙 많은데다 학교나 회사 등의 급식시장도 있잖아요. 그런데 급식 시장은 약 15% 정도고 일반 식당을 상대하는 규모는 85%나 된다는군요. 그런데 그동안 이 시장은 7000~8000개나 되는 작은 도매상들이 담당하고 있습니다. 신선한 식재료를 당일에 배달해야 하는 특성 때문에 지금까지는 대기업들이 진출하지 쉽지 않았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제는 다크스토어라는 보이지 않는 무기를 갖춘 거대 플랫폼 기업들이 막강한 물류 인프라와 저가 공세로 시장을 빠르게 장악하고 있다고 합니다.

 

보이지 않는 위험이 이걸로 끝일까요? 현재 배달앱에서 주문할 때 배달료가 크게 부담되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원칙적으로는 5000~6000원 가량의 배달료가 붙지만 각종 할인 등으로 실제 부담하는 액수는 1000~2000원 남짓인 경우가 대부분이죠. 문제는 이같은 할인 공세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미지수란 점입니다.

 

배달 주문이 늘어날수록 더 많은 라이더가 필요하고, 라이더에게 줘야 하는 비용도 증가하게 되죠. 특히 단건 배달이 등장하면서 이런 비용증가는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결국 배달료 인상은 불가피하다는 것이 대체적인 전망이죠. 이미 배달료를 인상한 지역들도 속속 등장하고 있고요. 배달료가 높아지면 부담은 자영업자들이 떠안을 수 밖에 없습니다. 배달대행업체가 부과한 배달료는 자영업자가 상당 부분 부담하고 나머지가 소비자들에게 부과되는 식입니다. 그러나 고객에게 돌아가는 배달료를 무작정 높이면 반발이 심하기 때문에 자영업자들은 울며 겨자 먹기로 인상분을 그대로 떠안기 때문이죠.

 

그러면 자영업자는 어떻게 할까요? 배달료를 감안해서 아예 음식값을 올리거나 재료를 줄일 수 밖에 없습니다. 소비자들은 왜 예전보다 양이 적고 맛도 없지란 소리가 나올 수 밖에 없고요. 결국 배달앱을 이용하는 소비자들도 뒷통수를 맞게 된다는 거죠. 그런데 이런 현상이 음식 배달에서만 벌어질까요? 앞서 살펴봤던 다크스토어에서도 똑같이 재현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지금은 오프라인보다 더 싸게 배달료도 무료로 경쟁하지만 어느 정도 시장이 크게 된 후에도 이런 경쟁을 할까요?

 

그럼 이같은 폐해를 막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가장 시급한 것이 법적인 규제입니다. 일단 규제하면 무조건 나쁜 것으로 여기시는 분들도 많으실 텐데요. 이명박근혜가 대못 박는 거라는 이야기를 하도 떠들어놔서요. 하지만 약자와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규제도 많습니다.

 

유럽연합은 최근 배달앱 등 플랫폼종사자들의노동자권리를 인정하는 '플랫폼 노동에 관한 입법지침 초안'을 발표했습니다. 플랫폼 업체의 사용자성을 명확히 해 기업 책임을 다하게 하겠다는 거죠. 이에 앞서 미국에서도 플랫폼 반독점법이 발의된 상태입니다. 공룡이 된 플랫폼 업체들이 시장을 마음대로 가지고 노는 것을 그냥 두지 않겠다는 거죠.

 

반면 국내에서는 온라인 플랫폼 중개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안(온플법) 통과가 불투명한 상태입니다. 업계의 강력한 반대와 이에 동조하는 언론들 때문인 듯합니다. 하지만 속도경쟁으로 교통사고를 유발하고 화장실도 가지 못하도록 감시하고 부당한 광고비·수수료 부과하고 알고리즘까지 조작한다는 의혹을 받는 플랫폼의 갑질을 그냥 놔둬도 될까요? 동네마트를 다 몰락하게 만드는 횡포를 모른척해도 될까요?

 

소비자들의 노력도 필요해 보입니다. 온플법이 제대로 만들어져 통과되도록 업계보다 더 강하게 국회의원들에게 압력을 넣어야 합니다. 또 갑질 없이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공공배달앱을 더 많이 이용해야 합니다. 이미 많은 소비자들이 배달특급, 먹깨비, 배달의 명수 등이 꽤 인기라고 합니다. 공공배달앱은 수수료가 저렴해 자영업자에게 유리하고 소비자들은 지역화폐로 싸게 음식을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지역화폐를 10% 할인해서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할인쿠폰 없이도 10% 싼 거죠. 이 때문에 경기도 '배달특급'1년 동안 약 60만 명이 사용해 거래액 900억원을 돌파했다고 합니다. 혹시 단골에서 공공배달앱을 쓰지 않는다면 앞으로 공공배달앱으로 주문할테니 가입해달라고 부탁해야 합니다. 이런 소중한 노력들이 쌓인다면 배달앱들의 폭주를 막을 수 있지 않을까요? 다크스토어를 무기로 보이지 않는 위험을 가져오는 배달앱들의 공격을 막을 수 있지 않을까요?

 

정리: 1. 간판도 손님도 없는 다크스토어 확산으로 음속 배달 경쟁이 불붙고 있다.

2. 동네슈퍼·편의점 등이 뒷통수를 크게 맞았다.

3. 온플법·공공배달앱 등으로 배달앱의 폭주를 막아야 한다.

 

 

앞으로도 저렴하고 편리하게 배달음식을 먹기 위해서는 보다 현명한 소비가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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