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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불진 이피디의 경제공부방
곧 황금연휴가 시작된다고 하죠. 내수를 진작시키겠다며 윤석열 대통령이 참 빨리도(?) 오는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했잖아요. 그래서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9월 28일부터 10월 3일 개천절까지 총 6일간의 황금연휴가 생긴다고 합니다. 여기에 4~6일 연차휴가를 활용하면 9일 한글날까지 최장 12일간 장기 휴가도 떠날 수 있다는데요. 그러면서 언론들이 난리가 났습니다. "추석부터 한글날까지 쉰다"…황금연휴 하늘길 넓힌 항공사들(뉴스원) "스페인 왕복이 600만원?"…추석 '황금연휴' 비행기표 동났다(아이뉴스24) “아빠, 우리는 집에만 있어?”...6일 황금연휴에 호텔 동났다(매일경제) 추석 황금연휴 6일 추진…온누리상품권 한도 100만→130만원(뉴시스) 한마디로 대통령의 결단 덕분에 침체하던 내..
“차라리 코로나 때가 더 나았다.” 한국경제의 자랑이던 수출 등 거의 모든 경제지표가 죽을 쑤면서 이런 소리가 여기저기서 터지고 있습니다. 가스·전기요금, 교통비, 음식값 등 거의 모든 물가가 뛰고 있는데다 일자리 증가폭까지 줄고 있어들고 있기 때문이죠. 여기에 금리가 뛰면서 자영업자들의 폐업도 줄을 잇고 있고요. 코로나 때도 이렇게는 힘들지 않았는데 정부는 뭐하고 있느냐는 호통이 쏟아지고 있죠. 이러자 정부가 어제 내수 활성화 대책을 내놨습니다. 내수를 살리기 위해 정부가 꺼내든 카드는 관광 활성화입니다. 코로나19를 겪으면서 급감했던 외국인 관광객을 다시 국내로 끌어들이고 내국인의 국내 여행 역시 장려하겠다는 건데요. 즉 국내여행 다녀오세요. 물론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보다는 낫겠죠. 국민들의 불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