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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23일 주요 경제기사(테슬라와 애플의 숨겨진 악연?)

경불진 이피디 2020. 12. 23.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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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상속세 덫에 빠진 이재용…'11조원' 재원 어떻게

->상속세 덫?. 상속세는 불로소득인데도. 재원마련을 왜 언론에서 걱정할까? 혹시 삼성 광고 끊길까 봐???

 

▶(연합뉴스)18개 그룹 승진 임원 1천575명…코로나에도 작년보다 늘어

국내 주요 그룹들의 연말 인사와 조직개편이 마무리된 가운데, 작년보다 임원 승진자 수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업종별, 기업별 인사에도 희비가 엇갈린 가운데 실적에 기반한 세대교체 인사가 대세를 이루면서 승진 규모가 확대된 것으로 보인다.
23일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국내 30대 그룹 중 연말 정기 인사를 발표한 18개 그룹의 인사를 분석한 결과 사장단 31명, 부사장 이하 1천544명 등 총 1천575명이 승진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작년 연말 이들 18개 그룹의 승진자 수인 1천546명과 비교해 1.9%(29명)가 늘어난 것이다.
올해부터 수시 인사로 전환한 현대차그룹은 이번 비교 대상에서 제외했다.
올해 삼성과 LG 등 전자·부품이 주력인 그룹은 코로나19에도 호실적을 내면서 승진자 수가 증가했다.
삼성그룹의 경우 올해 425명의 승진 임원을 배출해 작년보다 15.2%(56명) 늘었다.
LG그룹도 작년보다 7.3%(12명) 늘어난 177명이 승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LG그룹은 올해 삼성에 이어 전체 승진 임원이 두 번째로 많았다.
또 LS그룹은 작년 27명에서 올해 31명으로 승진자 수가 14.8% 증가했고, 대우조선해양에 이어 두산인프라코어도 사실상 인수한 현대중공업그룹은 작년 84명에서 올해 115명으로 36.9% 증가했다.
재계의 한 관계자는 "올해 대기업 인사의 키워드는 세대교체를 통한 혁신으로 요약된다"며 "대표이사 등 수장은 다수 유임하되 부사장 이하 임원들에서는 물갈이 인사가 두드러졌다"고 말했다.


이에 비해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은 유통 업종 등은 승진자 수가 눈에 띄게 감소했다.
롯데그룹은 연말 임원 승진자 수가 86명으로, 작년(170명)과 비교해 반토막이 났다. 또 신세계그룹은 지난해 51명에서 올해 36명으로 29.4%, 현대백화점그룹은 작년 39명에서 올해 29명으로 승진자가 23.7% 감소했다. SK그룹과 한화그룹은 올해 승진자 수가 각각 107명, 109명으로 작년보다 8.5%. 19.3% 감소했고 GS그룹은 작년 42명에서 29명으로 31%가 줄었다.
CEO스코어는 올해 대기업 승진자 수가 작년보다 늘긴 했지만 5년간 추이로는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도 삼성그룹의 인사를 제외하면 조사 대상 17개 그룹의 승진자 수는 1천150명으로 작년보다 2.3% 감소한다.
CEO스코어 박주근 대표는 "기업들이 과거 외형성장을 목표로 대규모 임원 교체를 단행한 것과 달리 최근에는 성과주의에 기반한 '핀셋 인사'로 인재를 등용하고 있다"며 "재계에 3·4세 경영체제가 본격화한 가운데, 승진 규모는 최소화하고 퇴직 임원 수를 늘리면서 경영 효율을 높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코로나에도 불구 18개 그룹 임원 승진자수 증가=>세대교체. 코로나 직격탄 맞은 유통은 그것마저 힘든 상태.  

 

 

▶(서울신문)테슬라 S&P500 입성날… 고춧가루 뿌린 애플

“애플이 테슬라에 고춧가루를 뿌렸다.”

테슬라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에 공식 입성하는 날 애플이 전기자동차 시장 진출을 선언하는 바람에 주가가 곤두박질쳤다.


2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애플은 2024년 자체 개발한 배터리를 탑재한 자율주행 전기자동차를 선보일 계획이다. 2014년부터 자율주행 승용차 생산을 목표로 ‘프로젝트 타이탄’을 추진해 온 애플은 이후 자율주행차 소프트웨어 개발에 주력하다 2018년 테슬라에서 신차 개발을 담당했던 더그 필드를 부사장으로 영입하며 전기차 사업에 박차를 가했다.

 

애플은 자율주행차에 자체 설계한 배터리를 탑재할 계획이다. 배터리 내 셀의 용량을 키워 주행거리를 크게 늘리겠다는 복안이다. 이를 위해 리튬이온 배터리보다 과열 가능성이 낮은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연구 중이다. 배터리 비용을 극단적으로 낮추는 것이 목표다. 애플의 한 소식통은 “애플의 자동차를 만들겠다는 목표는 충분히 무르익은 상태”라며 “대중 시장을 위해 개인용 차량을 제작하겠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애플은 차량을 생산하기 위해 기존 자동차 업체와 협력할 전망이다. 주력인 휴대전화 역시 세계에서 가장 많이 만들면서도 100% 위탁생산하고 있는 것과 같은 맥락이다. 자율주행차의 핵심 기술 및 설계만 애플이 직접 맡는다는 얘기다. 애플은 전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부품 소싱 능력을 갖추고 있는 만큼 실제 자율주행 전기차를 내놓을 경우 상당한 파장을 일으킬 것이란 분석이 우세하다. 다만 2024년 출시가 목표이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첫 생산 일정이 1~2년 연기될 수도 있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S&P500 지수에 첫 입성한 테슬라 주가는 전날보다 6.5% 떨어진 649.8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애플이 전기차 제조에 나선다는 소식이 테슬라의 발목을 잡았고, 단기 차익을 노린 투자자들이 차익 실현에 대거 나섰다는 점도 악재로 작용했다.

 

테슬라는 올 들어서만 주가가 730% 이상 폭등했다.

 

->테슬라 S&P 500 공식입성하는 날 주가 6.5% 급락=애플 전기차 계획 발표. 애플 팀쿡의 심술? 

팀 쿡과 머스크의 악연?->참조기사 
(중앙일보) 25년 iCar 출시?…애플의 전기차 출사표에 떨고 있는 테슬라

애플 전기차 사업부가 지난 약 6년간 부침을 겪는 과정에서 핵심 역할을 한 인물은 더그 필드다. 전기차 업계에서 이미 진격의 거인으로 최고의 2020년을 보낸 테슬라의 핵심 인재였다. 필드는 2008~2011년 애플에서 제품 디자이너로 일하다 2013년 테슬라로 옮겨 2018년까지 시니어 부사장으로 일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2018년 4월 “필드 부사장에게 엔지니어링 부문을 맡기고 나는 모델3 생산에 집중하겠다”는 요지의 트윗을 올렸을 정도였다. 다음 달 필드가 테슬라를 그만둘 거라는 보도가 나오자 테슬라는 “그럴 일 없다”고 부인했으나 두 달 후인 그해 7월, 필드의 사임을 공식 인정했다. 필드는 애플로 다시 돌아와 부사장 직위를 받고 ‘프로젝트 타이탄’을 맡았다. 수백 명의 기술자를 해고하며 판을 다시 짰고, 그 결과 이번 타임라인을 제시했다. 필드는 애플엔 핵심 인재이지만 머스크에 뼈아픈 배신자인 셈이다.

->핵심 기술자 빼가기??

머스크의 뒷 끝 작렬 
머스크 "애플 쿡, 테슬라 팔겠다는 내 제안 거절했었다"

 

 

▶(머니S)"내 캐시가 저기로ㅠㅠ"… 택진이형, 통큰 '200만원' 격려금 지급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격려금 차원에서 모든 직원들에게 200만원을 지급한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 22일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김 대표는 이날 사내통신망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환경 속에서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과 격려의 뜻을 담아 '이겨내자 코로나' CEO 특별 격려금 200만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격려금은 정규직·계약직·파견직·인턴 등 모든 직원들에게 동일한 금액으로 지급됐다. 지급대상은 약 4400명으로 총액은 88억원 규모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엔씨소프트는 특별한 성과가 있을때 마다 전 직원에 격려금을 지급해왔다. 지난해 9월 리니지2M 등 기대작들의 출시를 앞두고 1인당 특별격려금 100만원씩 지급한 데 이어 12월에는 리니지2M의 성공적 출시를 기념해 300만원을 지급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택진이형 최고인듯. 엔씨생활하시는분 부럽네요ㅠㅠ" "사람좋다"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밖에도 "내가 캐시템에 쏟아낸 돈이 저기갔구나" "린저씨(리니지 게임을 즐기는 아저씨)돈으로 줬구만" 등의 반응들도 이어졌다. 

김 대표는 이전부터 성공을 위한 과감한 투자로 눈길을 끌었다. 과거 그는 잘나가던 현대전자를 퇴사하고 자본금 1억원으로 엔씨소프트를 창업하는가 하면 지난 9년간 NC 다이노스의에 투자한 금액만 1500억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직원들에 대한 통근 격려금 지급 역시 이와 결을 같이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의 투자가 어떤 또다른 성과를 낳을지 그 결과에 관심이 모아진다.

 

->비정규직도 챙기는 따뜻함. 양의지가 택진이형이라고 부르는 이유를 알것 같다. 다른 CEO들도 본받길

 

 

▶(뉴스1)韓조선 2일만에 2.6조원 수주릴레이…"기분 좋은 연말"

 

한국 조선업이 연말 잇따라 수주 소식을 전하고 있다. 한국 조선업은 하반기 들어 11월에 이미 상반기 수주를 넘어서며 순항하고 있다. 올해 남은 기간 동안 추가 수주 소식도 들릴 수 있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 조선업은 최근 단 2일만에 2조6000억원을 수주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21일~22일 동안 1조7935억원을 수주했고, 삼성중공업도 같은 기간 8117억원을 수주했다.

선종도 다양하다. 한국조선해양은 LNG(액화천연가스)운반선, 1만3000TEU급 컨테이너선, 4만㎥급 중형 LPG(액화석유가스)운반선, 1만7000톤(t)급 소형 PC선을 수주했다. 삼성중공업은 LNG운반선을 수주했다.

특히 한국조선해양은 이달 들어서만 총 3조2938억원의 수주 실적을 올렸다. 22일 기준 환율로 계산하면 약 30억달러의 수주고를 올린 것이다. 이는 올해 한국조선해양 목표액 110억달러의 27%에 달한다.

더 고무적인 것은 연말까지 추가 수주가 기대된다는 점이다. 추가 수주가 나온다면 한국 조선사는 올해 수주 목표액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진다. 한국조선해양은 지난 21일 수주 소식을 전하면서 "컨테이너선과 LPG선에 대한 옵션이 포함돼 향후 추가 수주도 기대할 수 있다"며 "현재 다양한 선종에 걸쳐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조선업계 관계자도 "LNG선은 한국이 초격차 제조 경쟁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올 한해 코로나19로 발주를 미뤘던 선주들의 발주가 나올 수 있다"며 "올해 계속 이야기가 나왔던 모잠비크 LNG프로젝트에서 추가 수주가 나올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이동헌·이태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국내 주요 조선사에 11월 이후 발주된 선박만 총 63척, 9조원(82.1억달러)규모인데 이는 올해 연간 상선 수주목표 대비 30.7%에 해당하는 물량"이라며 "연말까지 모잠비크 LNG선, 컨테이너선, LNG선 옵션 물량 등의 수주가 남아 있다"고 분석했다.

내년 전망에 대해서도 이들 연구원은 "한국 조선업은 최근 수주 외에도 건조의향서(LOI)체결 물량 등으로 내년 상반기에도 수주 증가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며 "컨테이너 운임지수도 상승하고 있어 내년 대형 해운사들의 컨테이너 발주 증가도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유가회복, 코로나19 백신에 따른 경제재개 기대, 원화 강세 등으로 세계 주요 선사들의 내년 발주 여건도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한편 22일 기준 현대중공업그룹(현대중공업, 현대삼호중공업, 현대미포조선)은 올해 목표액 110억달러 중 95억달러 수주로 86%의 수주 실적을 보였다. 삼성중공업은 목표액 84억달러 중 48억달러로 57%, 대우조선해양은 72.1억달러 중 40.6억달러로 56.3%의 수주 실적을 나타냈다.

 

->망해가던 조선이 살아났다. =(뉴스1)2017년 3월23일 문재인 "조선업, 훗날 한국 경제의 효자산업 될 것"->약속 지켰다!!=(부산일보) 거제 ‘조선업 숙련 인력 이탈’ 막고 재도약 노린다

 

https://youtu.be/1vnKo3nxGU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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