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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불진 이피디의 경제공부방
첫 번째 뉴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회원이면 넷플릭스 광고형 요금제를 무료로 시청할 수 있습니다. 넷플릭스만 이용할 때보다 최대 1600원 더 저렴한 가격으로 콘텐츠 시청이 가능한 셈인데요. 쿠팡과 전면전에 들어간 양상입니다. 덕분에 네이버 주가도 최근 많이 올랐네요. 두 번째 뉴스, 현대차, 삼성전자, LG전자, 포스코 등 멕시코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 즉시 멕시코에서 수입하는 모든 제품에 대해 25%의 관세를 물리겠다고 발표했기 때문인데요. 관세폭탄이 떨어지기 직전인데 우리 대통령은 뭐하고 있나요? 세 번째 뉴스. 다우가 0.28% 올라 사상 최고치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S&P 0.57%, 나스닥0.63% 뛰었는데요. 하지만 관세폭탄..
첫 번째 뉴스, 중국 남부 후난성에서 매장량 300t 규모의 거대한 금광이 발견됐습니다. 이 금광의 총평가액이 6000억 위안, 약 115조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개발업체인 후난골드의 주가도 연일 상한가입니다. 대통령까지 나섰던 우리나라 유전은 언제 터지나요? 두 번째 뉴스, 금융 당국은 가계부채 증가세를 명목 GDP 성장률 이내에서 관리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연내 가계대출 목표치를 맞추지 못한 은행엔 페널티까지 부과한다는데요. 다음달 2일 디딤돌 대출 수도권 한도 제한규제도 강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출 오픈런까지 하게 만드는 분통터지는 정부 정책. 세 번째 뉴스. 다우가 전 거래일보다 0.99% 뛰어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습니다. S&P 0.3%,나스닥 0.27% 올랐고요..
첫 번째 뉴스, 기적의 약이라고 불리는 ‘위고비’ ‘오젬픽’ ‘삭센다’ 등 비만 치료제의 효과가 5명 중 1명에게는 없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체중이 줄지 않을 뿐만 아니라 구토 등 부작용이 올 수도 있다는데요. 급성장하던 노보 노디스크의 주가가 최근 하락하는 이유가 있군요. 두 번째 뉴스, ‘비트코인 빚투’로 유명한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미 대선 이후 하루에 7000억원씩 번다고 공개했습니다. 이 회사는 2020년부터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으로 비트코인을 사들였는데요. 덕분에 주가가 6개월만에 150%넘게 급등했군요. 세 번째 뉴스. 20대 이하 청년층의 임금일자리 신규 채용이 1년전보다 8.6%나 줄었습니다. 3분기 연속 통계 작성 이래 최소치로 떨어진 셈인데요. 청년 채용의 ‘버팀목’..
첫 번째 뉴스, 지난 7월 로또 복권 1등 당첨자가 자그마치 63명이 나오면서 조작설이 수그러들지 않자, 일반 국민 백 명을 초청한 가운데 복권 추첨 생방송이 진행됐습니다. 파리올림픽 사격 은메달리스트 김예지는 추첨기 버튼을 누르는 ‘황금손’ 역할을 맡았는데요. 1등 당첨자는 8명으로 33억2342만원씩 받게 됩니다. 이렇게 했는데도 못믿는 사람들이 아직도 많군요. 두 번째 뉴스, 입주를 앞둔 수도권 대단지 아파트에도 ‘마이너스 프리미엄’이 붙은 매물이 등장했습니다. 조합원 입주권은 일반분양가보다 1억원가량 싼 물건도 있다는데요. 서울 아파트 매물 수도 3년만의 최다인 9만 건을 돌파했습니다. 똘똘한 한 채도 예외가 아닌 듯 합니다. 세 번째 뉴스. 28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결정을 앞두..
첫 번째 뉴스, 다우가 0.97%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1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8.8로, 4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한 덕분인데요. 주간 기준으로 3대 증시 모두 2%에 가까운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트럼프 랠리는 계속되는데 코스피·코스닥은 왜 이 모양일까요? 두 번째 뉴스, 비트코인의 사상 첫 10만 달러선 진입이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미 대선일이던 지난 5일부터 비트코인은 45%나 급등했는데요. 암호화폐 거물의 20% 급락 경고에도 상승세가 무시무시합니다. 세 번째 뉴스. 프랜차이즈 업계가 배달 치킨 가격을 내년 1월부터 올릴 방침입니다. 수수료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정부가 만든 상생협의체의 중재안에 반발한 것인데요. 결국 소비자만 손해 보게 되는 군요,..
트럼프 당선인의 인수위원회가 완전 자율주행 차량을 위한 연방 프레임워크를 교통부의 최우선 과제로 삼을 계획입니다. 이는 주 별로 서로 다른 법을 하나의 연방법으로 통합하기 위한 것입니다. 이러면 어떻게 될까요? 연방법만 지키면 되니 자율주행 차량을 만드는 테슬라는 훨씬 수월해지겠죠. 게다가 연방법 자체도 자율주행 확산에 도움 되도록 개정한다고 하니 그야말로 테슬라에 꽃길을 깔아준 셈입니다. 머스크는 지난 10월에 오는 2026년부터 운전자가 없는 무인 테슬라 ‘로보택시’ 생산을 시작해 연간 200만 대를 공급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교통부 산하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자동차 업계에 연간 배치할 수 있는 자율주행 차량을 2500대로 제한하고 있는데요. 이를 연간 최대 10..
첫 번째 뉴스, 엔비디아가 시장 예상치를 넘는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3.6%, 주당순이익도 21%나 증가했는데요. 하지만 발표 후 주가는 2% 넘게 내리고 있습니다. 투자자들의 기대는 더 높았나 봅니다. 두 번째 뉴스, 다우는 0.31% 상승했지만 나스닥은 0.11%, S&P는 0.01% 하락했습니다. 격화되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이 트럼프 랠리에 제동을 걸고 있는데요. 반면 비트코인은 9만4000달러를 돌파하며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트럼프가 가상화폐 전담직까지 신설했으니 비트코인 급등세가 지속될까요? 세 번째 뉴스. 테슬라의 로빈 덴홀름 이사회 의장이 보유 중이던 테슬라의 스톡옵션을 행사해 3500만 달러가 넘는 차익을 거뒀습니다. 대선이후 3..
첫 번째 뉴스, 비트코인이 6일 만에 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옵션거래가 시작되면서 9만4000달러도 돌파했다가 떨어졌는데요, 트럼프 미디어 앤드 테크놀로지가 가상자산 거래소 '백트' 인수를 타진하고 있다는 소식도 힘을 보탰습니다. 가상자산 공포 및 탐욕 지수도 올해 최고치군요. 두 번째 뉴스, 다우는 0.28% 내렸지만 S&P 0.4%, 나스닥 1.04% 올랐습니다. 러시아의 핵 위협 리스크가 불거죠 하락출발했지만 엔비디아가 실적 기대감으로 4.89%나 상승한 덕분인데요. 내일 새벽 엔비디아 실적 발표가 기대되는 군요. 세 번째 뉴스. 지난 3분기 국내 가계 빚이 1900조원을 넘으면서 역대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하지만 한국은행은 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