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25/01 (38)
경불진 이피디의 경제공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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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뉴스.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이 올해 5조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올릴 전망입니다. 통신시장이 정체기에 들어섰지만 AI 기반 사업의 실적 기여도가 커진 덕분인데요. 글로벌 업체들과 손잡고 AI 생태계 구축에 적극적입니다. 통신비 인하에도 적극적이면 좋겠는데요. 두 번째 뉴스. 세계 최대 전기차업체인 비야디가 16일 SUV 아토3를 들고 한국에 상륙합니다. 비야디는 국내 6개 딜러사에 공급하는 차량 원가에서 수입관세 8%만큼 할인해준다는데요. 출시 가격은 3000만 원 중반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비야디의 저가공세가 우리나라에서도 먹힐까요? 세 번째 뉴스, TSMC가 미국 애리조나 공장에서 4나노 최첨단 반도체 양산을 시작했습니다. 3나노를 양산중인 한국과 대만을 바짝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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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뉴스. 스타벅스 전 메뉴를 4000원에 먹는 방법이 화제입니다. 중고플랫폼에서 4000원 정도에 ‘텀블러 쿠폰’을 사면 톨 사이즈 제조 음료를 추가금 없이 주문할 수 있다는 데요. 샷, 시럽 등도 1개까지는 무료. 단 개인텀블러를 반드시 가지고 가야 합니다. 환경도 지키고 저렴하게 먹을 수 있으니 일석이조아닌가요? 두 번째 뉴스, 현대차가 엔비디아와 손잡고 AI로봇·자율주행차를 함께 만듭니다. 엔비디아가 개별 기업이 아니라 기업 집단과 동맹을 맺은 것은 현대차가 처음인데요. 자율주행차의 무한 학습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젠슨 황의 픽 당한 현대차, 날개를 달까요? 세 번째 뉴스, 올들어서도 금값이 계속 오르고 있습니다. 온스당 3100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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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뉴스. 엔비디아 주식을 11년간 보유했다는 한 일본인이 46억 원의 수익을 올린 자신의 계좌를 인증했습니다. 엔비디아는 2015년까지 1달러에도 못 미쳤으나 2018년부터 암호화폐 시장이 뜨거워지면서 이제는 135달러를 넘어섰는데요. ‘계좌를 용도별로 나눠 장기 투자용은 매일 보지 않는다’ 등의 원칙을 지켰습니다. 엔비디아 다음은 어디일까요? 두 번째 뉴스. 7월 단통법 폐지를 앞두고 과열 경쟁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아이폰 16 일반 모델 128GB를 번호 이동으로 구매하면 0원인 곳도 있다는데요. 단통법 폐지로 오히려 소비자 부담이 늘어날 수 있다는 일부 언론의 주장과는 딴판입니다. 경쟁을 붙이는데 가격 내려가는 것은 당연합니다. 세 번째 뉴스, 뉴욕증시가 1.5% 이상 ..
첫 번째 뉴스. 현대차그룹이 올해 약 24조3000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국내 투자를 단행합니다. 특히 R&D 분야에 전체 투자액의 47.3%를 투입한다는데요. '캐스퍼 일렉트릭’을 앞세워 수입차의 무덤인 일본시장도 재공략합니다. ‘킹산직’ 채용을 더 늘렸으면 좋겠는데요. 두 번째 뉴스.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플랫폼 ‘코스모스’를 공개하며 미래 먹거리로 ‘피지컬 AI’를 정조준했습니다. 현실을 복제한 가상공간에서 로봇을 학습시키겠다는 것인데요. 삼성전자, LG전자, SK하이닉스도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 청사진을 발표했습니다. 가정용 로봇이 조만간 등장하겠군요. 세 번째 뉴스, 앞으로는 불필요하게 이뤄지는 도수치료 등 비급여 항목이 ‘관리급여’로 지정돼 환자 본인이 90% 이상을 부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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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뉴스. 현대차그룹이 올해 약 24조3000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국내 투자를 단행합니다. 특히 R&D 분야에 전체 투자액의 47.3%를 투입한다는데요. '캐스퍼 일렉트릭’을 앞세워 수입차의 무덤인 일본시장도 재공략합니다. ‘킹산직’ 채용을 더 늘렸으면 좋겠는데요. 두 번째 뉴스.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플랫폼 ‘코스모스’를 공개하며 미래 먹거리로 ‘피지컬 AI’를 정조준했습니다. 현실을 복제한 가상공간에서 로봇을 학습시키겠다는 것인데요. 삼성전자, LG전자, SK하이닉스도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 청사진을 발표했습니다. 가정용 로봇이 조만간 등장하겠군요. 세 번째 뉴스, 앞으로는 불필요하게 이뤄지는 도수치료 등 비급여 항목이 ‘관리급여’로 지정돼 환자 본인이 90% 이상을 부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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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뉴스.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유용한 양자컴퓨터가 나올 때까지 20년은 걸릴 것”이라고 전망하자 아이온큐 등 관련주가 급락했습니다. 삼성전자에 대해서도 HBM 반도체를 다시 설계해야 한다고 말했는데요. 전 세계 IT기업이 젠슨 황 말 한마디에 울고 웃는 것 같습니다. 두 번째 뉴스. 연준의 금리 인하가 지난달이 끝이었다고 뱅크오브아메리카가 전망했습니다. 트럼프의 공격적인 관세정책으로 금리 인하 여력이 없다는 것인데요. 지난해 마지막 FOMC 회의에서도 인플레이션 우려가 터져 나왔습니다. 이러다 금리를 다시 올리는 것 아닐까요? 세 번째 뉴스, 미국 마이크론이 싱가포르에 10조원을 투입해 첫 HBM 공장을 짓습니다. 내년 가동을 목표로 2027년부터는 생산 능력을 확장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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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뉴스.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가 기자간담회에서 10개월 넘게 테스트 중인 삼성전자의 HBM 납품 성공을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SK 최태원 회장과 내일 만날 것이라고도 밝혔는데요. 정작 기조연설에서는 마이크론만 언급했습니다. K반도체를 간보는 것 아닐까요? 두 번째 뉴스. 미국 국채 수익률이 일제히 폭등했습니다. 기준물인 10년 만기는 1.45% 오르며 4.683%를 기록, 지난해 4월 이후 최고 수준. 30년물 역시 1.47% 뛴 4.909%까지 치솟았습니다. 11월 구인건수가 6개월만에 최대인데다 서비스업도 예상밖 호조를 보였기 때문인데요. 연준이 오는 29일 금리를 내리기 힘들지 않을까요? 세 번째 뉴스, 정부가 주말과 설 연휴 사이 끼어있는 1월 27일 또는 31일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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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뉴스. 일본제철이 US스틸 인수를 불허한 미국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일본 내에서는 “동맹국을 이렇게 취급하는 것은 충격적”이라는 반응까지 쏟아졌는데요. 하지만 트럼프마저 “관세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인데 왜 파냐”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역대급 대미 무역 흑자를 올린 한국에도 트럼프가 청구서를 내밀지 않을까요? 두 번째 뉴스. 가성비를 앞세운 중국 기업들이 몰려오고 있습니다. 샤오미는 국내에 공식 온라인몰을 오픈할 계획이라는데요. 비야디 코리아도 16일 승용 브랜드 론칭 행사를 엽니다. TV 업체인 TCL, 생필품 소매점인 미니소도 본격판매에 들어간다는데요. ‘대륙의 실수’가 두렵기까지 합니다. 세 번째 뉴스, ‘파밀리에’로 알려진 시공 능력 평가 58위의 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