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에게 전하는 9가지 조언

오늘은 인생을 먼저 살아온 선배들이 청춘에 전하는 따뜻한 조언을 들어보기로 해요. 일명 '꼰대'처럼 '나 때는 말이야~'하며 청춘들을 몰아붙이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그렇게 살지 마라'라고 하는 것이 아닌 '이렇게 살지 마라'고 전하는 그들의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1. 남의 평가에 좌우되지 마라

착한 사람, 경위 바른 사람, 효자, 효녀 등 주위에서 나라는 사람에 대한 '괜찮은 평판'을 얻으려고 아등바등 살아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하지만 마치 '착한 사람 콤플렉스'라고 있는 것처럼 그럴 필요는 없습니다. 살인이나 패륜만 빼고 살고 싶은 대로 사세요.

 

2. 혼자서 즐길 오락거리나 취미 하나쯤은 만들어라

인생이라는 긴 마라톤을 앞만 보고 쉼 없이 달려왔더니, 막상 남는 것이 무엇이고 내가 진정으로 즐기는 것이 무엇인지 선뜻 대답할 수 없는 사람이 되어버렸습니다. 춤이나 운동, 악기연주 등 몸을 움직여야 하는 취미를 진작 가지고 있었다면 좋았을 것하고 후회합니다. 나이가 들어서 배워도 좋지만 미리 젊었을 때부터 전공취미 하나는 만들어두는 것이 좋아요.

3. 해외에 나가 살아봐라

요즘 헬조선, 탈조선 이라는 용어가 자주 보입니다. '헬조선'은 우리나라가 정말 지옥같다는 뜻으로 쓰이는 단어이죠. '탈조선'은 이런 우리나라를 떠나겠다는 뜻입니다. 꼭 '탈조선'은 아니더라도 외국 생활을 할 기회가 오면 꼭 잡으세요. 유학이든 파견근무든, 단순 배낭여행이라 할지라도 기회가 되면 무조건 나가세요.

 

4. 타인에게 인색하지 마라

 

금전적으로나 협동, 이해, 소통 등 모든 면에서 인색하게 굴지 마세요. 나에게만 관대하지 말고 타인에게도 관대해지는 것을 말합니다. 내 것만 챙기면 단절이 일어나고 관계는 힘들어져요. 현재는 편하더라도 일생을 살아가는 데 매우 불편하다는 걸 깨달을 거랍니다.

 

5. 모진 말은 입 밖에 내지 마라

아무 생각 없이 내뱉는 독한 말, 험한 말이 어느 누군가에는 큰 상처가 됩니다. 입 밖에 내는 말은 언제, 누구에게라도 상처를 주지 않는 예쁜 말만 하기! 누군가 그러더군요. '난 정말 아무 생각 없이 한 말인데 왜 그런 식으로 생각하느냐'라고 말하는 이에게, '왜 다른 사람에게 하는 말을 아무 생각 없이 내뱉는가요?'라고 묻고 싶다고.

 

6.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져라

쉽지 않다는 걸 압니다. 인생의 고난은 때때로 노크도 없이 방문하곤 하니까요. 그래도 어떤 일이든 '할 수 있다', '될 수 있다'는 긍정적 마인드가 선행되어야 성공할 수 있다는 사실은 분명합니다. 긍정적 마인드는 모든 일을 성사시키는 중요한 단초가 되니까요.

 

7.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 이것저것 재고 따지지 마라

가장 가보고 싶은 곳의 방문을 20여 년 동안 미루고 있다면 믿겠어요? 현실이 그렇게 돼버렸습니다. 후회는 매년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괴로워진답니다.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 실천할 수 있도록 하세요.

 

8. 목숨 걸 친구 한 명쯤은 만들어라

마음을 오롯이 터놓고 이야기할 진정한 친구를 선뜻 떠올리기 힘들다면 중년 이후는 외롭다는 사실만 이야기하겠습니다.

 

9. 가족을 제2순위에 두지 마라

가족을 위해서, 가정을 위해서라는 핑계로 일에만 몰두하게 되는 걸 경계하세요. 직장 때문에, 일 때문에 바쁘다는 핑계로 가족과 많은 추억을 쌓지 못한 것이 후회됩니다. 시간은 다시 돌아오지 않아요. 그리고 자녀의 유년시절도 단 한 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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