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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언 명대사

"일어날 일은 일어난다" 빅테이터 전문가 송길영

경불진 이피디 2021. 2. 2.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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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18일 KBS '쌤과함께'에 출연한 바이브컴퍼니 부사장 송길영.

빅데이터는 '사람의 마음을 캐는 학문'이란 멋진 말로 소개.

빅데티어가 주는 교훈은 "일어날 일은 일어난다"라고 하는데

그 의미는?

 

 

 

 

한국인에게 '마시다'는 소통의 의미

기존에는 '마시다'하면 술을 떠올림. 

그런데 2010년부터 술을 역전한 것이 있었으니 

바로 '커피'

 

 

 

동네 순위에도 큰 변화

쇼핑 위주의 명동은 떨어지고 카페로 유명한 성수동은 올라가고

 

그런데 변화는 여기서 끝나는 것이 아님.

바로 홈카페의 등장

그래서 등장한 것이 원두 배달 서비스!!!!

빅데이터를 어떻게 분석할까?

20년간 모은 280억건 데이터를 300만 개 이상의 어휘와 3000만개 이상의 어절로 분해

=>사람의 '진짜 욕망'을 알 수 있다.

 

 

코로나 19로 사람들이 가지고 있던 욕망이 증폭 

=>좋아하는 건 남고 원하지 않는 건 사라진다?

환경의 변화(상수)+인간의 욕망(변수)=미래를 알 수 있다!!!

 

  

코로나 이후 회식은 줄었는데 홈파티는 뜨고 있다

WHY?(단순히 거리두기 때문?)

꼰대 부장을 제거하기 위한 핑계로 코로나 등장(완전 공감^^)

 

혼밥의 의미도 변화

2013년 처음 등장했던 '혼밥'이 이젠 65개로 분화

분화되고 있는 사회를 이해하고 계획을 세워야 할 때 

 

최근 급증하고 있는 키오스크는 비대면 서비스

단순히 인건비나 원가 절감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고

배달앱을 이용하는 이유가 "전화하기 싫어서"=>전화 공포증????

 

 

 

다름을 인정하고 이해하는 것이 우선

만나고 싶을 때 만나고 안만나고 싶을 때는 패스=>선택적 대면

"내가 어떻게 하면 만나고 싶은 사람이 될까"를 고민할 때 

적응하며 살아왔으면 현재의 세상이 어렵지 않을 것이고

적응하지 못했을 경우에는 옛날이 좋을 것이다

 

예전에는 과거를 보고 현재를 이해해 왔다면

이제는 현재를 보고 미래를 전망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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