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불진 이피디의 경제공부방
2021년1월5일 주요경제뉴스 본문
◆"당첨만 된다면"…위장 결혼, 3달 만에 이혼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214&aid=0001090547
내 집 장만을 할 수 있는 청약이 로또 대접=>꼼수가 난무
작년 상반기 분양한 수도권의 한 아파트=>경쟁률이 100대 1=>'프리미엄'이라고 하는 웃돈이 3억 원씩
=>당첨자 가운데 A씨는 부양가족 6명을 써내 청약점수가 70점->국토부 확인 결과, 부양가족 없는 1인 세대주.
동거남과 함께 자녀 둘을 키우는 한 40대 여성=>자녀 셋이 있는 다른 30대 남성과 재혼=>당첨되자 석달 만에 이혼
90대 할머니=> 수도권 고시원으로 주소만 옮긴 뒤 아파트 청약에 당첨되자마자 바로 주소를 빼기도
=>국토교통부가 작년 상반기 분양한 21개 단지를 점검한 결과 모두 200건의 부정청약 의심사례 적발
=>부정청약이 발각되면 3년 이하 징역형은 물론, 불법으로 얻은 이익의 3배까지 벌금으로 환수
관련기사
▶이혼 남녀 위장 결혼시킨 뒤 청약통장 판매한 브로커 등 검거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56&aid=0010241059
2015년 10월 29일자 기사
자녀를 둔 이혼 남녀 등을 모집해 위장결혼을 시키는 수법으로 부양가족의 수를 늘린 청약통장을 팔아 차익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혀=>역사는 반복?
◆'코로나 스트레스'…술·담배 소비액 사상 최대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15&aid=0004478058
지난해 국내 소비자의 술·담배 지출액 사상 최대치
주류 및 담배 지출액 4조2975억원=>1970년 한은이 관련 통계를 낸 이래 가장 큰 액수
지난해 3분기의 1년 전 대비 술, 담배 지출액 증가율은 6.2%=>2016년 2분기(6.5%) 이후 약 4년 만에 가장 높아
외환위기가 불어닥친 1997년 1분기 술과 담배에 1조6895억원이 쓰여 전년 대비 20.0%나 지출 급증
반면 오락, 스포츠 및 문화 부문 소비지출액은 12조3963억원=>2012년 3분기(12조3298억원) 이후 가장 적어
=>코로나 블루로 술 담배 유혹 많겠지만 좋은 책과 양질의 콘텐츠로 푸시길
◆2차 접종 시작한 미국, 한국은 빨라야 2월말…"부럽다"
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9&aid=0004727904
=>정말 부러울까?
미국 연방정부가 전국에 배포한 코로나19 백신 물량 가운데 현재까지 접종을 완료한 백신량 30%
=>화이자 백신 2차 접종도 시작.
=>반면 한국은 이르면 2월 말부터 백신 접종이 시작될 전망=>K방역 세계모범아라더니 백신은 세계꼴지수준이란 댓글도.
그렇게 미국이 부러운가요?
미국 하루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21만479명. 그런데 입원환자는 12만5천여명. 33일 연속 10만명을 넘겨. 33초마다 1명이 코로나19로 사망
이에 비해 우리나라는 확진자 1000명내외 사망자 1000여명.
물론 안타깝고 만족스럽지만 미국과 비교하면 어떤가요?
그렇게 부러우면 '코로나' 천국 미국으로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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