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탄핵안 표결 무산’ 미국 정부 관계자 입장 보니(241209 주요경제뉴스) shorts @user-ko5gm7tf6y

 

첫 번째 뉴스. 미국 정부가 윤석열에 대한 탄핵안 표결이 무산된 것을 두고 한국의 민주적 절차가 제대로 작동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집회의 자유 등 헌법상 시민의 권리까지 보장돼야 한다는 지적인데요.

 

미 정부도 윤석열 탄핵을 지지하고 있군요.

 

두 번째 뉴스. 월스트리트저널은 “국민의힘이 국가보다 정당을 중시하는 길을 택한 건 최악의 결과”라고 보도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국민적 분노가 여권 덮칠 수 있다”고 지적했는데요. AP통신도 “국민의 탄핵 요구가 더 커지면 일부 국힘 의원들이 결국 탄핵에 동참할 수 있다”고 예측했습니다.

 

탄핵 표결 불참은 민주주의에 대한 모욕이자 한국경제를 망치는 짓입니다.

 

세 번째 뉴스. 한국 반도체 업계 대표 수출 상품인 D램 가격이 급락하고 있습니다. 중국 업체들이 기존 시장가의 절반도 안 되는 가격에 물량을 쏟아내기 때문인데요. 공급 과잉에다 수요 감소까지 겹치며 D램 가격 하락세가 내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우려됩니다.

 

비상계엄 사태로 국정이 마비됐으니 큰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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