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불진 이피디의 경제공부방
구글과 페북에서 일하며 얻은 8가지 삶의 지혜 본문
구글과 페이스북은 전세계 청년들이 취업하기 원하는 최고의 직장으로 꼽힌다. 월급도 높고, 복지혜택도 일류고, 무엇보다 세계 최고 직장에 다닌다는 명예는 그 어느 것과도 바꿀 수 없다.
최근 미국 온라인 매체인 허핑턴포스트엔 구글을 거쳐 현재 페이스북에 근무하는 저스틴 존슨(Justin Johnson)이란 청년이 실리콘밸리 기업에서 근무하며 얻은 8가지 삶의 지혜를 소개해 화제를 모았다. 그의 삶의 방식에 변화를 가져다 준 실리콘밸리 지혜는 치열한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 아둥바둥하는 한국의 젊은이에게도 큰 교훈이 되리라 믿는다.
1.자신 스스로 깎아내리지 마라
큰 조직에서 일하다 보면 주눅이 들 때가 많다. 나아가 자신이 너무 초라하게 여기지기도 한다. 하지만 그동안 당신이 쏟은 시간과 노력의 결과로 현재 당신이 있는 것이다. 자신 스스로를 깎아내리지 말고 자신이 성취한 것들을 낮게 평가하지 마라. 현재 자신의 모습에 자신감을 갖자.
2.모르는데 아는 척 하지 마라
지식(knowledge)이 중요한 시대다. 따라서 모른다는 건 창피를 떠나서 경쟁에서 뒤처지는 이유가 된다. 그래서 몰라도 아는 척 하기가 쉽다. 그런데 세상엔 내가 모르는 게 너무나 많다. 모르는데 아는 척 하지 말고, 확실하지 않을 때 지어내지 마라. 모른다는 걸 인정하는 자세가 장기적으로 당신의 진실성을 높이는 방법이 된다.
3.새벽 3~4시 까지 일하지 마라
일에 쫓기면 어쩔 수 없이 밤을 꼬박 새며 일할 때도 있다. 벤처업계에서는 습관적으로 밤늦게 까지 일하고 새벽녘에야 퇴근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업무의 성공은 얼마나 오래 사무실에 남아 있느냐로 평가되지 않는다. 그건 학업 성적이 책상 앞에 오래 앉아 있다고 보장되지 않는 것과 같다. 충분한 휴식과 수면은 당신이 최상의 상태에서 지속적으로 일하는데 필수적이다.
4.어려운 문제에 무턱대고 덤비지 마라
어렵고 힘든 문제에 부딪히면 지레 겁을 먹기 쉽다. 아니면 무대포로 앞뒤 재지 않고 그냥 밀어붙인다. 그러나 구글과 페북에서 근무하며 얻은 지혜는 어렵고 덩치 큰 문제를 만나면 작게 쪼개서 각 부분별로 해결책을 찾는다는 것이다. 이렇게 부분별로 찾아진 해결책이 모아지면 원래의 덩치 큰 어려운 문제는 자연스럽게 풀리게 된다.
5.양적 인맥관리를 하지 마라
인맥관리의 중요성은 날로 커지고 있다. 그래서 되도록 여러 사람을 알려고 하고 그 인맥을 관리하려고 바쁘기만 하다. 하지만 많은 사람을 알기 보다는 정말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는 단단한 친구 그룹이 필요하다. 그런 친구 그룹에 당신의 시간을 투자하는 걸 아끼지 마라.
6.자신의 의견을 감추지 마라
사람들은 대체로 여러 사람 앞에 나서서 자신의 의견을 말하는 걸 수줍어한다. 하지만 당신에게 좋은 아이디어가 있다면 잠자코 기다리지 말고 적극적으로 나서서 표현하는 게 좋다. 사람들은 당신이 당당히 나서서 말하는 모습을 높이 평가한다.
7.피드백을 사람에 겨냥하지 마라
상대방이 해 준 피드백은 당신의 발전에 도움이 된다. 그런데 피드백을 할 때 사람이 아닌 이슈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틀린 점을 끄집어내기 보다는 어떻게 하면 개선할 수 있는지에 초점을 맞추자. 이런 방식의 피드백은 긴장감을 누그러뜨릴 뿐만 아니라 더욱 효과적이고 긍정적인 결과를 낳게 된다.
8.현재의 순간에서 도망치려 하지 마라
경쟁이 심한 직장에서 근무하다 보면 겁먹을 일도 많고 스트레스 받는 일도 많다. 그래서 현재의 순간을 즐기지 못하고 도망치려 하기 쉽다. 하지만 그럴수록 현재의 상황을 받아들이며 사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현재의 순간을 피하지 말고 소중히 여기자.
공잣님 말씀같고 모든 내용을 공감하긴 힘들지만 한번쯤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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