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스트지가 “다이아몬드로 프러포즈 하지 말라”는 까닭은?(250214주요경제뉴스) shorts @user-ko5gm7tf6y

 

첫 번째 뉴스. 영국 이코노미스트지가 “다이아몬드로 프러포즈하지 마세요”라는 기사를 게재했습니다. 합성 다이아몬드의 경쟁력이 커지면서 다이아몬드 신화가 깨질지 모른다는 이유 때문인데요. 2015년만해도 거의 동일했던 천연과 합성 다이아몬드 가격이 2024년에는 4배로 벌어졌고 올해 말에는 6배로 커질 전망입니다.

 

“다이아몬드는 영원하다”는 드비어스의 광고는 더 이상 통하지 않습니다.

 

두 번째 뉴스. 중국 CCTV의 춘제 갈라쇼에서 칼군무를 선보였던 휴머노이드 로봇이 예약판매가 시작되자마자 품절됐습니다. 중국 로봇업체 유니트리가 만든 이 로봇은 약 2000만원인데요. 시속 7㎞ 이상의 속도로 걸을 수 있고, 로봇 팔, 다리, 몸통 등이 관절로 이어져 사람처럼 자연스럽게 걷거나 뛸 수 있습니다.

 

머스크도 약 2900만원에 로봇을 공급하겠다고 하는데 정말 하나 사고 싶군요.

 

세 번째 뉴스. 트럼프 대통령이 각국의 관세 및 비관세 장벽을 두루 고려해 상호 관세를 세계 각국에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FTA을 체결한 한국도 상호관세 부과 대상이 될 가능성이 제기되는데요, 구체적으로 국가별 관세나 시행 시기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트럼프와 통화조차 못하고 있으니 큰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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