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 내렸는데도 대출금리 왜 높나 했더니···(250203주요경제뉴스) shorts @user-ko5gm7tf6y

 

첫 번째 뉴스. 주요 은행이 가산금리를 크게 올리면서 전체 가계대출 금리에서 가산금리가 차지하는 비중이 최대 3배 확대됐습니다. 지난해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2회 인하했지만 대출금리가 낮아지지 않은 주요 원인인데요. 예대금리차도 1년 만에 두배이상 커졌습니다.

 

오락가락 정부 정책을 핑계삼아 은행들도 떼돈을 벌고 있습니다.

 

두 번째 뉴스, 트럼프가 우리나라의 주요 수출품인 반도체와 철강 등에 대해서도 추가 관세 부과를 예고했습니다. 지난달 한국 전체 수출에서 반도체와 철강 제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20.6%, 5.4%나 되는데요. 올 1월에도 34억 달러가 넘는 대미 무역 흑자를 낸 만큼 트럼프의 타켓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일본은 이번주에 정상회담하는데 우리 정부는 뭐하고 있나요?

 

세 번째 뉴스. 우리나라에서 한 시간 일해 구매할 수 있는 빅맥이 겨우 1,79개로 세계 꼴찌 수준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는 3.95개의 호주, 2.56개의 영국, 2.52개의 미국은 물론 2.19개의 일본보다도 적은 수치인데요. 우리나라의 시급이 일본 다음으로 낮기 때문입니다.

 

하긴 자장면도 8000원 시대가 눈앞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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