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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가 트럼프를 이길 수 있을까?

경불진 이피디 2024. 7. 23.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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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유력한 대체 후보로 지목되는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초박빙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2(현지시간) 미국 여론조사기관 모닝컨설트가 바이든 대통령 사퇴 당일인 21~22일 등록 유권자 4001명을 조사한 결과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율은 47%, 해리스 부통령은 45%로 집계됐습니다. 2%p 차이.

 

바이든 대통령 사퇴 전 실시한 조사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해리스 부통령을 6%p 앞섰던 때보다 간격이 크게 좁혀진 것입니다.

 

특히 민주당 지지자들의 65%는 해리스 부통령을 대선 후보로 지지한다고 밝혔으며, 이는 지난달 27일 바이든 대통령의 TV 대선 토론 이후 조사에서 해리스 부통령이 얻은 지지율(30%)보다 훨씬 높은 수치였습니다.

 

또 바이든 대통령의 사퇴 이후 민주당 유권자의 27%가 투표할 의지가 "훨씬 높아졌다"고 답했는데요. 이는 공화당 유권자 응답보다 3%p 높았습니다.

 

과연 트럼프 대세론을 꺾을 수 있을까요? 남은 100여일간 또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릅니다.

https://youtu.be/nsqck-1fGhs?si=jH4ThCiAelbsylaY

 

국내에서 이자장사로 번 돈 해외부동산서 1.2조 날려

 

국내에서 번 돈을 해외에서 펑펑 날리고 있다.”

바로 5대 금융그룹 이야기인데요. 이자장사로 곳간을 두둑이 채운 5대 금융그룹이 해외부동산 투자에선 쓴맛을 보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인 부동산 시장 침체에 12천억 원이 넘는 투자금을 날릴 위기에 처했다는데요.

 

신한라이프생명보험은 5개 사모펀드를 통해 959억 원 규모의 북미와 유럽의 상업용 부동산에

투자했습니다. 그런데 6월 말 기준 평가 가치는 405억 원. 그야말로 반토막.

 

다른 금융그룹도 비슷한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6월 말 기준 5대 금융의 해외부동산 투자 잔액은 205000억 원. 이 중 평가 손실액은 12000억 원이 넘습니다. 농협과 신한이 20% 넘는 평균 손실률을 보이고 있고, KB-17%에 육박합니다.

 

금융사들은 안전 투자처란 인식 속에 2016년부터 대출과 펀드 등을 통해 해외부동산 투자를 늘려왔습니다. 하지만 코로나에 따른 재택 확산과 고금리 장기화에 부동산 침체가 길어지면서 원금마저 까먹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국내 주담대 금리를 죄다 올리고 있나요?

https://youtu.be/sv0wYaQQjoE?si=hKacOBXvuSehhlwE

 

1분기 깜짝 성장 2분기에겐 마이너스?

 

지난 1분기에 시장 예상치의 2배가 넘는 1.3% 깜짝 성장을 했다고 정부 자랑이 대단하죠. 내수도 회복되고 있다는 황당한 소리까지 하고요.

 

문제는 2분기에 다시 마이너스로 떨어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1분기 깜짝 성장을 설명할 때 총선을 앞두고 건설 등에 엄청난 재정을 투입한 덕분이라고 했었는데요. 2분기 이후에 쓸 것까지 다 땡겨써서 걱정이라고도 했고요.

 

안타깝게도 걱정이 현실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2분기에 건설 등 설비 투자가 크게 줄어들고 있기 때문인데요. 게다가 개인들의 소비도 크게 감소하고 있습니다. 대형마트의 경우 고물가로 단가가 크게 오른 식품의 경우 매출이 12.4%나 증가했지만 전체 매출은 8.8%나 줄었습니다. 불황형 소비의 전형적인 모습이라는 거죠.

 

문제는 실질임금마저 줄고 있어 자칫 식품 소비도 줄어들 수 있다는데요. 온국민이 강제 다이어트를 해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https://youtu.be/iQUeWE3ccC0?si=a3SzbSL0pqAAfoVM

 

더 못갚아요저축은행 연체율 10% 육박

 

연체율이 10%에 다달았다면 믿을 수 있을까요?

 

은행권 대출이 한계에 이르자 2금융권에서까지 돈을 빌린 자영업자들이 높은 금리와 소비 부진 등에 속속 '상환 불능' 상태에 빠지고 있는데요. 2금융권 개인사업자대출 연체율은 4.18%. 이미 910년 내 가장 높은 수준까지 치솟았고, 특히 저축은행 연체율은 거의 10%에 다가섰다고 합니다.

 

1분기 현재 자영업자 대출자 가운데 다중채무자는 무려 1783000. 전체 채무자 중 57%에 달합니다. 이는 코로나19 사태 직전 20194분기(57.3%) 이후 43개월 만에 최고 비율.

 

자영업 다중채무자는 1인당 평균 대출이 얼마나 될까요? 무려 42000만원. 장사도 안되는데 이걸 갚을 수 있을까요?

 

특히 자영업자도 문제지만 위기가 지속되고 있는 저축은행도 발등에 불이 떨어졌습니다. 연체율이 무려 9.96%라면 심각할 수 밖에 없잖아요.

 

1분기 기준 79개사 전체 저축은행의 대손충당금 적립액은 68505억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9%가량 늘렸는데 또 늘려야 할 위기인데요. 자칫 뱅크런까지 발생하지는 않을지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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