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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개월 동안 매달 100권 이상 팔렸다?!

경불진 이피디 2024. 6. 5.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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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우리나라 국민들이 갈수록 책을 읽지 않는다고 하죠. 그런데도 19.5년간 매월 100권 넘게 팔린 베스트셀러가 있다고 합니다. 어떤 책일까요?

 

A. 요즘은 5000부만 팔려도 베스트셀러라고 하죠. 그만큼 종이책이 팔리지 않는다는 의미인데요. 이런 상황에서도 196개월 간 매월 100권 이상 팔린 책이 있다고 합니다. 혹시 경불진이 쓴 경제시그널’? 주인공은 제롬 데이비드 샐린저의 책 호밀밭의 파수꾼입니다.

 

교보문고는 200210월부터 20244월까지 매월 100권 이상 5년 이상 지속 판매된 도서 100종을 스테디셀러 TOP 100으로 선정했는데요. ‘호밀밭의 파수꾼200411월부터 234개월(196개월) 연속으로 매월 100권 이상 판매돼 스테디셀러 1위에 올랐다고 합니다.

 

2위에는 20065월부터 216개월(18) 동안 꾸준히 사랑 받은 헤르만 헤세의 소설 데미안’. 3위는 다다 히로시의 동화책 '사과가 쿵!'이었습니다. 이 책은 20067월부터 214개월간(1710개월) 매월 100권 이상 팔렸습니다.

 

4위는 205개월간 꾸준히 100권 이상 팔린 로버트 루트번스타인과 미셸 M. 루트번스타인의 인문서 '생각의 탄생'이었으며, 5위는 203개월간 매월 100권 이상 팔린 론다 번의 자기계발서 '시크릿'.

 

6위는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192개월), 7위는 조지 오웰의 '1984'(179개월), 8위는 밀란 쿤데라의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172개월), 9위는 조지 오웰의 '동물농장'(166개월), 10위는 F. 스콧 피츠제럴드의 '위대한 개츠비'(166개월) 순이었다.

 

최장 스테디셀러 100종에는 소설 34종과 인문·교양 20, 유아·어린이 16, ·에세이 15, 비즈니스 15종 등이 포함됐습니다.

 

소설 분야에서는 '호밀밭의 파수꾼' ,'데미안', '1984'를 비롯해 '앵무새 죽이기', '노르웨이의 숲' 등 현대 고전이 강세를 보였고요. 인문·교양 분야에서는 '생각의 탄생',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 '코스모스' 등이 순위에 올랐습니다.

 

어린이·청소년 도서로는 '사과가 쿵!', '100층짜리 집', '아홉 살 마음 사전', '마법천자문' 등이 올랐으며, 청소년 소설로는 '시간을 파는 상점', 비즈니스 분야는 유튜브에서 인기 있는 재테크와 자기계발 채널에서 소개된 '자본주의', '언스크립티드',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등이 높은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다행히도 소개된 책 중 절반이상은 읽어봤는데요. 열심히 읽고 또 열심히 써서 경불진도 베스트셀러에 이름을 올리고 싶습니다.

 

https://youtu.be/y7Fwj2GaN10?si=UZ0VfTaOaKWnj3F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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