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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김치 대란 올해도 반복된다?

경불진 이피디 2024. 8. 2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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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추석인데…높은 물가에 김치 담그기도 두렵다”

지난해 이 맘때 기사 제목입니다. 배추 가격 급등으로 명절인데도 김장하기 힘들다는 이야기인데요. 올해는 달라졌을까요?

 

똑 같습니다. 여름배추 출하량이 줄면서 가격이 일주일 새 15%가량 뛰어 7000원대를 목전에 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지난해보다 재배면적이 감소한 데 이어 이른 추석으로 인해 농가들이 정식 시기를 늦춘 것 또한 상승의 요인으로 꼽힌다는데요 .이에 더해 폭염이 이어지며 일부 지역에서는 생육 부진 현상까지 나타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도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달 하순부터는 가격이 안정될 것고 말했다는데요. 지난해 기사를 찾아보니 복붙입니다. 어떻게 이렇게 바뀌지 않을 수 있을까요?

https://youtu.be/XRIYw8F94Ew

 

공공서비스 가장 많이 누리는 40'무려'30대는 '달랑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022년 사회적 현물이전 소득은 1년 전보다 3.3% 증가한 연평균 910만원입니다. 역대 최대 규모로, 비중은 전체 가구소득 대비 13.5%를 차지했습니다. 사회적 현물이전 소득은 정부가 제공하는 의료나 보육·교육 등 현물복지 서비스의 가치로 산출한 소득을 말하는데요. 전체 사회적현물이전 소득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건 의료 부문입니다.

 

연평균 449만원으로 1년 전보다 6.3% 증가하면서 절반에 육박(49.3%) 했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교육 부문이 404만원으로 전체의 44.4%를 차지했습니다.

 

재미난 것은 연령대별로 혜택이 다르다는 점인데요. 30대 이하는 보육 비중이 가장 컸고 40대는 교육, 50대는 의료와 교육, 60대 이상은 의료 비중이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런데 연령별 혜택 규모 차이가 생각보다 컸습니다. 40대가 1449만원으로 가장 컸습니다. 이어 50대가 896만원, 60대 이상이 745만원, 30대 이하가 670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30대와 40대의 차이가 두배 이상이죠. 30대의 불만이 많을 수 밖에 없겠군요.

https://youtu.be/iZDVfxfHHDg

 

"당근 소득 보니 입이 ''" 상위 10% 무려 2억 원대

 

중고 팔아 얼마나 벌까?”라고 생각할 일이 아닐 듯합니다.

 

중고거래 플랫폼이나 오픈 마켓을 통해서 돈 좀 만져본 사람들의 매출이 공개됐는데요. 올해 처음 종합소득세 신고 안내를 받은 사람은 모두 379명으로 연간 총 1771400만원을 벌어들였습니다. 1인당 평균 4674만원꼴입니다.

 

국세청은 지난 5, 중고거래로 돈을 많이 번 525명을 대상으로 "사업자라면 신고하라"는 안내문을 보냈는데요. 이 가운데 379명이 응답한 겁니다.

 

신고하지 않은 나머지 사람들은 일반 중고거래도 있는 만큼 국세청에서 검증을 통해 가려내겠다고 합니다.

 

그럼 온라인 중고거래로 가장 많이 번 상위 10명의 연 매출은 얼마일까요. 225400만원으로 1인당 평균 25천만원에 달합니다.

 

중고 거래라고 적은 금액만 생각했는데 이곳에도 거상은 존재하는 것 같네요.

https://youtu.be/1SkSX9mh4z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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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세 낼 가능성 있는 상위 1%, 전체 주식 53% 보유

 

금투세 관련 논란이 깊어지고 있는데요. 이를 판단할 수 있는 근거 자료가 공개됐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차규근 조국혁신당 의원실이 19일 한국예탁결제원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금투세 납부대상이 될 가능성이 있는 국내 5억원 초과 상장주식(코스피·코스닥·코넥스) 보유 인원은 지난해 말 기준 전체 투자자(1407만명)의 약 1%14만명. 이들 상위 1% 투자자들은 전체 내국인 주식 보유총액(7554000억원)53.11%4012000억원어치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1인당 평균 29억원어치의 주식을 갖고 있는 셈이죠.

 

금투세는 국내 주식·펀드 등에 투자해 연간 5000만원 이상의 소득을 얻은 투자자들에게 수익의 최대 25%(지방세 포함 27.5%)를 매기잖아요. 따라서 주식투자 수익률을 10%라 가정하면 적어도 5억원 넘는 주식을 보유해야 금투세 납부대상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반면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대거 주식시장에 뛰어든 20·30세대들은 대부분 개미투자자. 20·30세대 인원 비중은 전체 투자자의 30.4%(426만명)에 달하지만, 보유금액은 전체의 8.4%(635000억원)에 불과합니다. 100만원 이하 주식보유자도 전체투자자 1407만명 중 30.4%428만명에 달하는데, 보유금액은 전체의 0.15%(11000억원) 수준입니다.

 

따라서 대부분의 개미는 금투세와는 전혀 상관없습니다. 그런데도 개미를 위해 금투세를 폐지해야 할까요? 초부자들이 투자하지 않는 것은 수익가능성이 없기 때문이지 세금 때문이 결코 아닙니다. 세금보다 더 많이 벌 수 있다면 왜 투자하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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