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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 따고도 웃지 못하는 안세영 선수와 비겁한 어른들

경불진 이피디 2024. 8. 7.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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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년 만에 배드민턴 여자 단식에서 값진 금메달을 획득한 안세영 선수의 표정이 밝지 않았습니다.

선수 관리 부실 문제를 놓고 협회와의 진실 공방까지 벌어지기 때문입니다. 어제 메달리스트 기자회견에 불참했는데 협회는 본인의사였다고 했지만 안세영 선수는 아무 말도 하지 말라는 압박을 받았다고 폭로했는데요.

 

부상 속에서도 투혼을 발휘해 갚진 금메달을 딴 선수를 축하하지는 못할망정 이게 무슨 일인가요? 김택규 대한배드민턴협회장은 일정까지 변경하며 파리를 떠났다고 하고 김학균 대표팀 감독도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는 비겁함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더 황당한 것은 이를 관리감독해야 할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의 말이 아닐까요? 이번 사태에 대해 "안세영이 협회의 어떤 점이 서운했는지 살피겠다고 말했다는데요. 그럼 안세영 선수가 대접받지 못해 서운해 했다는 건가요?

 

44년 만에 최소 선수단인데 임원수는 오히려 늘어난 것은 누굴 대접하기 위한 것인가요?

 

https://youtu.be/dN8hl3cDAiY?si=7fHzxDHZ25pfZx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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