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에 비가 내리면 스타벅스 주식을 사야하는 이유는?

 

요즘처럼 비가 많이 오는 날이면 생각나는 책이 하나 있습니다. ‘소나기’와 같은 명작 소설이 아니라 유명 경제학자인 피터 나바로가 쓴 ‘브라질에 비가 내리면 스타벅스 주식을 사라’란 책인데요. 거시경제 변수가 주식시장과 어떻게 연계되는지 설명하고, 이를 활용해 투자 성과를 높이고 리스크도 관리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주죠. 특히 제목처럼 실제 사례를 통해 우리가 주목해야 할 부분도 지적해줍니다.

 

특히 우리가 경제나 재테크를 논할 때 염두에 둬야할 문장도 많이 있습니다.

 

‘매크로 투자자는 투자는 하되, 도박은 하지 않는다. 투자와 도박의 차이는 승자와 패자의 경계선을 일관성 있고 확실하게 그어주기 때문이다.’

 

‘허리케인이 불면 칠면조도 하늘을 난다. 하지만 바람이 잔잔해지면 그 칠면조는 땅 위에 머문다.’

 

그중 가장 마음에 와 닿은 문장은 다음입니다.

 

‘지금처럼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에 적합한 접근법은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한 ’탑다운 투자‘다. 용어를 익히고 필요한 지표를 알고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주기적으로 발표되는 경제지표기사를 보고 실제 적용과장을 스스로 깨쳐야 한다. 투자는 누군가를 믿고 따르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데이터에 기반해 선택하는 과정이다.’

https://youtu.be/b5jTEgGOvk0?si=-ZkqXLmZQHuar8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