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불진 이피디의 경제공부방

바이든 전격 후보 사퇴···구원투수는? 본문

카테고리 없음

바이든 전격 후보 사퇴···구원투수는?

경불진 이피디 2024. 7. 22. 18:53
반응형

어제 밤 반전이 일어났습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민주당의 대선 후보를 전격 사퇴했는데요. TV 토론 참패에다 트럼프 피격 사건이후 불거진 사퇴론을 이겨내지 못한 것입니다.

 

바이든의 후보 사퇴로 '·현직 대통령의 재대결'이라는 올해 미국 대선 구도는 선거를 108일 앞두고 급변하게 됐습니다. 당장 민주당은 대안을 찾아야 하는데요. 일단 해리스 부통령이 강력하게 거론되고 있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미국의 최초 흑인·아시아계 부통령이자 여성 부통령 타이틀에 이어 미국의 첫 여성 대통령이자 첫 아시아계 대통령이라는 새로운 기록에 도전하게 됩니다. 하지만 정치인으로서 카리스마가 부족하고 대중적인 인기를 끌지 못한다는 점은 약점으로 꼽혀왔습니다. 지지율도 30%에 그쳐 트럼프와의 격차가 큰데요. 정식 후보지명이후 좁히거나 역전할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결국 미셸 오바마 등의 다른 대안이 떠오를 가능성도 있습니다. 3달 앞으로 다가온 미국 대선에 또 어떤 변수가 등장할까요? 아무튼 이번 대선은 역대급 흥행을 할 가능성이 매우 커지고 있습니다.

https://youtu.be/nsqck-1fGhs?si=WA2kNJdoOPDpv7zX

 

'코로나보다 더 힘들다' 중소기업 파산건수 1천건 육박대출잔액은 사상 최대

 

코로나 때보다 더 힘들다.

이런 하소연이 수치로 증명되고 있습니다. 대법원과 한국은행 등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국 법원에 접수된 법인 파산 신청 건수는 987건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36.3% 늘었습니다.

파산 신청을 하는 기업은 대부분 중소기업입니다.

 

법인 파산건수는 지난 2022년 상반기 452건에서 하반기 552건으로 증가한 데 이어 작년 상반기 724건으로 급증하더니 작년 하반기 933건으로 900건을 넘었고 올해 상반기 1천 건에 근접했습니다. 올해 상반기 신청 건수는 코로나19 전인 2019년 상반기의 두 배가 넘는 수치입니다.

 

특히 걱정스러운 점은 올해 6월 말 현재 중소기업의 은행 대출 잔액. 1년 전보다 50조 원 넘게 늘어난 1282천억 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수치는 코로나19 전인 20196월 말과 비교하면 3318천억 원 늘었습니다.

 

여기에 중소기업 대출금리가 2021년만 해도 3%대였으나 2022105% 선을 돌파했고 올해 1월까지 16개월 연속 5%대를 보이다가 2월 이후 소폭 내렸지만, 아직 높은 편인 것도 중소기업들의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차라리 코로나 때가 더 좋았다고 하소연이 쏟아지는데 25만원 민생지원금 지급을 왜 여당에서는 반대할까요?

 

https://youtu.be/HOqhbZDn-jI?si=9Z_wHk-aNSyFeU2B

 

20대를 드리운 취업의 그늘...'취포자'에 비정규직도 늘어

 

일도, 구직 활동도 하지 않는 대졸자가 올해 상반기 400만명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대졸 이상 학력을 가진 비경제활동인구가 지난해 보다 72천 명 늘면서 상반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처음으로 25%를 넘어섰습니다.

 

특히 인구가 줄어드는 상황에서도 15세에서 29세 청년층이 591천 명으로 전년과 비교해 7,000명이 늘었습니다.

 

정부가 이른바 '취포자'를 대상으로 경제활동 참여 촉진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큰 효과를 보지 못하면서 노동시장 활력 저하가 미칠 악영향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는 제조업 일자리가 줄고 있고 이로 인해서 첫 직장을 잡는 데까지 기간이 길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대졸자들의 취업이 줄어들게 되면 내수 소비가 부진하게 되고 다시 기업들은 투자를 줄이는 악순환에 빠진 것이죠.

 

여기에 청년 일자리의 불안정성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청년층의 첫 일자리가 계약 기간 1년 이하인 비중이 31.4%를 차지해 역시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이른바 '청년 취포자' 증가에다 비정규직 근로자도 역대 최대를 기록하며 청년층에 드리운 취업 시장의 차가운 그늘이 통계로도 확인됐는데요. 내수가 회복되고 있다는 정부 발표와 왜 이렇게 다를까요?

 

https://youtu.be/9GX9TZIHYAA?si=ETksLHNnJ7hI7VFN

 

카드 신청하셨죠?” 모르는 전화에 7억 뺐겼다신종 보이스피싱 기승

 

선생님 앞으로 신청된 카드 어디로 배송해 드릴까요?”

 

혹시 신청한 적도 없는 신용카드가 발급됐다는 연락을 받는다면 조심해야 합니다, 최근 기승을 부리는 보이스피싱 수법 시나리오의 첫 단계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인데요.

 

예를들어 이렇게 한다고 합니다.

 

카드를 신청한 적이 없다고 하면 집배원은 '명의도용 피해를 보신 것 같다'며 카드사 고객센터 번호를 알려줍니다. 당연히 집배원과 카드사 고객센터 번호는 모두 가짜.

 

이를 알 리 없어 고객센터에 전화하면 이번에는 상담원을 사칭한 사기범이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 같으니 원격제어 앱을 설치하면 문제 여부를 확인해주겠다'며 링크를 통한 앱 설치를 유도한다는 거죠. 이후 금융감독원 직원 사칭범, 검찰청 검사 사칭범과 연달아 통화를 하면 다 가짜와 연결된다는 겁니다.

 

실제로 이런 수법에 7억원을 날린 피해자도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신청한 적 없는 카드나 물건을 배송하겠다는 전화나 문자를 받으면 대응하지 않고 일단 끊어야 합니다. 이후 연락해 온 전화번호가 아닌 해당 기관의 대표번호나 112로 전화해 보이스피싱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한데요.

 

문제는 이런 보이스피싱범을 일망타진할 수는 없을까요? 언제까지 국민들만 조심해야 합니까?

 

https://smartstore.naver.com/kbjmall/products/4875486249

 

닉왁스베이스워시1리터 대용량 : 경불진몰

[경불진몰] 경불진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착한 쇼핑몰

smartstore.naver.com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