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상에 있어 가장 가볍고 무색, 무미, 무취의 기체인 수소.
이러한 수소를 에너지자원으로 주목하고 있는 이유는 바로 친환경에너지이기 때문. 생산과 저장 운반을 안전하게 할 수 있다는 특징도 있는데
그런데 이러한 수소가 생산 방식에 따라서 3가지로 나누어진다는 사실을 알고 있나요?
첫째: 그레이수소
그레이 수소는 천연가스를 개질하여 생산하는 수소로 생산 과정에서 이산화탄소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수소입니다. 생산 비용이 낮아 전 세계 수소 생산량의 96%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둘째: '블루수소'
블루 수소는 그레이수소 생산 과정에서 나오는 이산화탄소를 포집, 저장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인 수소입니다. 친환경적인 생산방법을 이용하며, 뛰어난 경제성으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셋째: '그린수소'
그린 수소는 태양광, 풍력 등의 재생에너지를 통해 물을 전기분해하여 생산하는 수소로 전력을 이용하기 때문에 온실가스 배출이 없는 수소 입니다.
생산 비용이 많이 들어 아직은 그린 수소가 상용화에 어려움이 있지만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계속해서 생산 기술을 개발하여 발전해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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