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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8명이나``` 전세사기 피해 아직도 진행형

by 경불진 이피디 2024. 5. 9.

 

'선구제 후회수'를 골자로 하는 전세사기 특별법 개정안이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 문턱을 넘을 가능성이 커졌죠. 하지만 정부와 여당의 비협조로 너무 늦게 추진되고 있는데요.

 

이러는 사이에 일이 또 벌어졌습니다.

 

“또 죽었습니다. 벌써 8명입니다. 집권여당이 특별법 개정 요구에 귀 닫고 있는 동안 벌어진 일입니다. 대체 정부란 건 왜 있는 겁니까?”

 

정태운 전세사기·깡통전세 피해 대구대책위원장이 한겨레와 한 통화에서 울분에 찬 목소리로 쏟아낸 말입니다. 대구 남구 대명동의 한 빌라에서 지난 1일 전세사기 피해자 (38)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실이 알려진 직후. 전세사기 피해자 자살 사건은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진 것만 8번째입니다. 유가족들이 공개를 원치 않는 사례를 포함하면 실제로는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죠.

 

돌아가신 피해자는 20198400만 원의 전세금을 주고 대구 남구 대명동의 다가구주택에 입주했지만, 후순위인데다 소액 임차인에도 해당되지 않아 최우선 변제금조차 받을 수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임대차보호법에 따라 소액임차인은 전셋집이 경매에 넘어가더라도 최우선변제를 통해 보증금 일부를 돌려받을 수 있지만 피해자는 여기에도 해당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피해자는 혼자서 국토교통부 상담, 전세피해 지원 콜센터, 무료 법률 상담, 개인 변호사 상담 등 두 발로 뛰어다니며 살아가보려고 발버둥쳐 보았고 특히 살고있는 대구의 홍준표 시장에게도 살려 달라고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도 외면받았다는 거죠.

 

도대체 얼마나 더 죽어야 정부와 여당이 정신을 차릴까요? 총선 패배만으로는 아직 정신 못차렸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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