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누군가 이번 시도의 책임을 져야 한다면 온전히 나 혼자 짊어질 것이다.'
1944년 6월 프랑스 노르망디 상륙작전 전날 밤 연합군 총사령관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장군이 쓴 편지입니다. 이 작전이 잘못될 경우를 가정해 모든 게 자기 책임이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 '실패할 경우의 편지'라는 제목까지 달았습니다.
‘비가와도 내 탓인 것 같고 비가 안 와도 내 탓인 것 같다.’
돌아가신 노무현 대통령이 남기신 말입니다. 리더는 변명하는 자리가 아니라 책임을 지는 자리라는 것을 분명히 보여주신 것이죠.
만일 이렇게 책임지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면 어떻게 될까요? 누구 그 사람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따르려고 할까요?
“왜 4시간 동안 쳐다만 보고 있었냐,”
“누군들 폼나게 사표 던지고 이 상황에서 벗어나고 싶지 않겠나.”
10·29 참사, 이태원 참사를 두고 터져 나온 이런 말. 과연 진정한 리더가 할 이야기라고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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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판 리먼사태’가 확산일로에 있는데···. 유명 셀럽들의 피해도 크다고. 로빈후드 주가하락은 왜? FTX 이용자 비중 한국인이 최다라고 하는데···. 기준금리 인상폭도 줄일까? ◆너 그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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