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경제브리핑 #경불진 #환율 #고환율 #코스피 #코스닥 #원화가치 #외환시장 #고환율의_음모 #강만수 #송기균 #IMF #금융위기 #주가하락율 #나스닥 #항셍지수 #표절 #서울대표절 #인공지능 #장관자녀 (2)
경불진 이피디의 경제공부방
Q. 주식 투자하신 분들의 걱정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주가가 우려한 것보다 더 크게 하락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물론 우리나라 주식만 빠지는 것은 아니겠죠. 다른 나라들과 비교하면 어느정도 수준일까요? A. 개미들의 아우성. 친기업적인 윤석열 정부가 들어서면 주가도 상승할 것으로 기대했던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영끌까지 해서 국내 주식을 끌어모은 분들도 있고요. 그런데 이런 기대가 처참히 무너지고 있죠.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6월1일부터 24일까지 코스닥 지수가 16.0% 하락하면서 전 세계 대표 주가지수 40개 가운데 하락률 1위를 차지했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11.89% 내려 2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한마디로 우리나라가 주식 하락율 1, 2위를 차지한 셈입니다. 같은 기간 중국 상하이종..
지난주 경제 뉴스 중에 가장 많은 관심을 끈 것을 꼽으라면 역시 환율일 것입니다. 원달러 환율이 13년만에 1300원 대를 돌파하며 거침없이 상승했기 때문이죠. 원·달러 환율이 1300원대에 진입했던 시기는 국제통화기금(IMF) 사태, 닷컴버블, 금융위기 당시 밖에 없습니다. 가뜩이나 인플레이션 압박이 거센 데다 환율까지 오르면서 물가는 더 오르고 무역수지 적자폭도 확대되고 재정수지도 악화되는 삼각파도, 퍼펙트 스톰이 몰아칠 것이란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더 걱정스러운 점은 정부가 대응하는 모습.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환율 상승에 따른 시장 불안 등 부정적 영향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필요시 시장안정 노력을 실시하겠다"고만 밝혔습니다. 지난 금요일, 25일에는 당국 개입으로 추정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