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채 금리 급등에 트럼프가 보인 반응은?(250411주요경제뉴스)
첫 번째 뉴스. 미국의 상호관세에 보복 대응을 한 중국에 부과한 합계 관세율이 125%가 아닌 145%라고 미 백악관이 확인했습니다. 중국산 펜타닐 원료 유입을 문제 삼아 이미 부과한 20%의 관세까지 합해야 한다는 건데요. 하지만 트럼프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매우 존중한다”며 “중국과 “합의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안전자산이라던 미국채 금리가 급등했기 때문인 듯 합니다.
두 번째 뉴스. 미중 관세 전쟁이 격화되면서 뉴욕증시가 기록적인 폭등 하루 만에 급락 마감했습니다. 나스닥 4.31%, S&P 3.46%, 다우2.5%나 빠졌고 ‘월가 공포지수’도 43% 폭등해 48로 치솟았는데요. 애플 4.24%, 엔비디아 5.91%, 테슬라 7.27% 등 M7 모두 급락했습니다.
미 민주당에서는 트럼프의 주가조작 혐의를 조사할 방침이라는 군요.
세 번째 뉴스. 2023년 11월 충청남도 홍성에서 열린 바베큐 축제 현장에서 촬영된 사진과 영상이 백종원 대표를 곤경에 빠뜨리고 있습니다. 생고기가 트럭 적재함에 아무런 포장 없이 햇빛에 노출된 것은 물론 별도의 위생복을 착용하지 않고 고기를 옮기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기 때문인데요. 더본코리아의 생산직 여성 근로자의 연봉이 생산직 남성 근로자 연봉의 절반도 안되는 것도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연일 악재가 쏟아지는데도 구체적 해결방안은 보이지 않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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